2월22일 정모날 일지

[백두산]

사람 정말없다-스키장에

정말 많이들 오셨다-우리팀

결론 : 우리팀이 스키장 전세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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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날갈까 25일날갈까 (정말)고민 많이했다. 심지어

스키장 입구까지 와서도 고민했다. 사실은 버스에서

내리면서 헬멧을 깜빡한것이다. 에라 오늘은 헬멧만 찾고

25일날 오자 라고 생각했으나 정작 버스 종점인 경기도 가평군까지

가서 헬멧을 찾아오자 생각이 바꼈다. "그냥 오늘(22일)들이대는거다.."

1시쯤도착. 정말 물 많이먹은 습설에 사람은 슬로프에 몇명뿐.

속도가 너무 안나서 무지하게 들이댔다. 습설이라 팁이 박혀서 몇번 넘어졌다.

No.1 M.I 님은 A라인에서 차렸자세로 들이대시다 심각하게 꽈당하셨다.

아직도 그 장면이 머리속을 맴돈다 ㅋㅋ

야간이되자 상당히 많은..아마 30분정도?? 가 오시면서 스키장을 전세냈다.

모글이 너무 얼어서 전세낸김에 엽기적이면서 재밋는짓도 했다.

마치 스키크로스  경기를 보는듯.. 난 뒤로내려오기종목 1등..ㅡㅡ;;

9시쯤 일본선수(?)가 왔는데 영어과라 낭패봤다. 도슨형님이나 오시지..쩝.

어쨌거나 이번이 마지막스킹인듯하다. 상당히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ㅋㅋ

끝!

[땜쟁이]

방송에서나 보던 분들을 직접 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beemp]

정신없는 가운데 너무 소홀했던 것 같아 죄송합니다...^^

[설화]

두산아 담엔 까꾸로 내려오기 1등은 나여 ㅎㅎㅎ

[호박쌈]

형 비시즌 잘보내~나도 잘보낼게~ㅋㅋ

[beemp]

박싸미하고 두산이는 듣거라!!! 니네 공부 잘못하면....스키때문이라고 부모님들이 생각하신다. 내년에도 겨울에 모글 타려면.....자~~알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