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즐거운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몇분 밖에 인사를 못드렸습니다만..스타힐 폐장날에 즐거운 모글이었습니다..
아쉬운 건 대회를 너무 멀찌감치서 지켜봤다는 것과, 시상식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집에 안들어오면 다리를 골절시켜주겠다는 핸펀협박 속에..
인사도 못드리고 가야했던 것입니다.. (슬로프 위에서 전화받으면서 쩔쩔매니까..
외롭게 안전요원을 대신하던 아저씨마저 저를 애처롭게 보시더군요...)
하지만 이번주에는 용평으로 날라갈 생각하니 무지하게 기대됩니다..
그 때 다시 인사 드립죠..
근데.. "리바운드에 의한 팁드롭 및 익스텐션"이 무슨 말이에여?
한국말은 꽤 잘한다고 생각했느데...기술연구에서 찾아서 다시 읽어봐도...외계어 같은 느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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