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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제국스키일지

[12/31]스키일지-첫 모글스키

작성자원숭이★민수|작성시간07.01.06|조회수124 목록 댓글 2

스키일지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가 이제서야 지난 일지를 쓰네요..^^

지난 12월 31일.. 첫 모글스키에 도전을 했고..

지기님께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알려주신 스텝턴과 테일점프.. 벤딩턴..^^

스텝턴과 테일점프는 잘 되진 않아도 어떤건지는 알겠는데.. 벤딩턴은 솔직히 뭔지도 잘 모르겠고.. 느낌도 안오고..ㅎㅎ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겠죠??

계속 2번라인에서 타다가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모두들 퇴근하신 후에 모글에 아무도 없길래 1번라인 무작정 들어가봤습니다..

한 번에는 못내려오고 3~4번 옆으로 빠졌다가 내려왔는데..

음.. 지금 제 느낌엔 이런 저런 이론에 얽매여서 타는 것보다는 수십번 구르는 한이 있어도 무작정 들이대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기초없이 무작정 들이대서 배우면 자세가 흐트러질까요..??

10년이 넘게 타온 스키.. 전문적으로 배워본적이 없어서 솔직히 지기님의 말씀중에 알아듣지 못하는 용어도 꽤 많아서 좌절을..ㅠㅠ

그래도 나름대로 눈으로만 보고 몸으로만 배운 스키지만 여가 생활에 그리 부족함은 느끼지 않던터라..^^

모글도 그냥 몸으로 들이대서 배우면 부작용이 클까요?? ㅎㅎ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리며.. 내일 야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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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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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준호 | 작성시간 07.01.07 에궁.. 빨리 배워서 막내 노릇좀 해주세요~ ㅎㅎ
  • 작성자노땅 | 작성시간 07.01.08 신입회원이, 그정도로, 탄다면, 천부적인, 소질이, 있다고, 사료됌*** 일취월장,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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