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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제국스키일지

[모글일지 - 6, 7, 8, 9] 더뎌만 가는 모글 마일리지..

작성자청산가리|작성시간07.01.11|조회수82 목록 댓글 1

아이들 데리고 대명 캠프 2박3일 4,5,6일 들어 갔었습니다.

첫날은 모글을 한번 밖못 못탔습니다. 아직 모글의 형태나 리듬이

만든지 얼마 되지 않은걸로 판단되어 그냥 쉽게 내려 올수 있었습니다.

한번 내려오구 쭉 애들 사진 찍어 주느라고 못탔습니다.

그냥 맛있는 음식 앞에두고 침만 흘리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둘째날 되어서나 아이들도 어느정도 적응하고 일도 어느정도

한것 같아 슬슬 모글쪽으로 움직였습니다

그렇다고 많이 탄건 아니고 어제 한번 연습한것 (?) 반복해서 연습해 보았습니다.

골이 아직 깊지 않아서 그런지 ....그런데로..ㅋㅋㅋ

 

삼일째 되는날..

눈이 엄청 내렸습니다. 앞이 보이질 않네요..

모글의 핵 부분이 잘 안보일 정도로 눈이 많이 왔었습니다.

대명 스쿨팀의 모글 복구가 시작되어 같이 조금 도왔습니다.

파우더 모글이 어런건가 하는 기분 들었습니다.

오늘 역시 몇번 못탔지만 기분 많큼은 찌릿 했지요..ㅋㅋㅋ

 

일요일 딸래미 보미와 함께 천마산에 갔습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그래도 덜 힘들어 하고 재미도 더욱 느끼는 것

갔습니다.

요세 집안식구들 다끌어 들이는 바람에 모글은 제대로 타지 못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박패밀리나올것 같습니다.ㅋㅋㅋ

 

천마산 모글은 쉬우면서 엉뚱하게 어려운 느낌을 자주 받곤 합니다.

쉽게 허락을 해주질 않네요..

어영부영 타다 보니 그래도 나름데로 지난 번과 다른 느낌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텐 체인지와 굴신 아주 중요한 사실은 알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해 한참을 헤멧던 거지요..

분명히 입력을 시키고 기억을 할려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지만

낼 야간 스키 들어가서 타보면 또 어떻게 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낼도 야키를 하게 되면 더욱 잼있게 타기 위해

무슨 짓을 하면서 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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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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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에어 | 작성시간 07.01.12 헉...아직 한번도 못봤다는.....청산아~~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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