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모글제국스키일지

[뽀드득일지]세번째일지

작성자뽀드득|작성시간08.01.19|조회수59 목록 댓글 1

울 모글팀이 베이스가 스타힐이긴 하지만, 다른 스키장의 모글 소식은 올라오지 않아 무척 궁금해하던 차에,

 

와이프가 대명비발디에서 워크샵을 해서 오랜만에 스키를 타게 됬다..

 

금요일 야간에는 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었다..(영하 12도.크..)

 

지난 번에 튜닝한 후에 스키 에지가 바닥보다 뛰어 나온 느낌이 들어, 타기가 무척 거북했다..

 

턴 후반부에 에지가 급히 걸리면서 앞으로 몸이 넘어갈려고 한다..턴을 할 수가 없다..

 

그래도, 모글 슬롭을 몇번 내려왔는데, 대명 모글 환상적인다..

 

다소, 딱딱한 상태지만..골이 적당히 파여져 있고, 크기, 간격 모두 적당한 상태였다..길이도 길고..

 

역시 연습하기에는 일반 슬롭이나 모글이나 비발디가 매우 좋은 것 같다..

 

그 동안, 모글에 필요한 근육과 유연성을 만드는 체조를 모글을 못 타는 대신 위안삼아 했었는데(별짓을 다한다..),

 

확실히 효과가 있는 듯하다..

 

일이 생겨 아쉽게도 7~8번만 타고 서울로 돌아오게 되었다.

 

올 해도 남들 모글 타는 동영상만 보다 시즌이 끝나는가보다..마음이 답답하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에어 | 작성시간 08.01.22 너보면 맘이 우울하다....어서 달려야할텐데....ㅠ,ㅠ 열흘에 한번꼴이냐? ㅠ,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