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anton am alberg (생 안톤) Lech (레흐) Zurs(추-스)

[재용아빠]

도착날  저녁 먹고 나오니  함박눈이 펑펑,  파우더스키의 서광을 비추는  함박눈 이날밤에만  20cm

중급자코스, 둥근 빨간 바탕에 화살표 몸풀기

뒤쪽에  산에서 무수히 난 스키자국 프리라이드- 저기 파우더 스키 후 폼내는 재용이

벨루가 정상 케이블카- 여기서 추스로 넘어가는 코스는 익스트림 지역-반드시 가이드 등반 해야함

슬로프옆 바의 붉은 악마 바텐더, 그 뒤엔 하이트 엔젤

이날 심한 눈보라로 하이트아웃 현상 발생  슬로프구분이 전후좌우 구분이 안되고 어지럽고 메스꺼워 나만 그런가 보다 하고 재용이 한테 물어보니 재용이도 어지럽고 메쓱거린다고 해 카페에서 오전을 보네고 오후에 신나는 파우더스킹

생안톤에서 추스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저 산에 무수히 난 스키자국 중에 우리것두  있음 - 아 말로 사진으루 표현하기 힘든 극치감

구조 헬기- 프리라이드 지역에서 사고 나면 헬기가 와서 후송함

레흐 케이블카

추스 북향이라 눈 내린 다음두  정말 눈 내린 다음날과 똑 같은  드라이 파우더 상태

우리가 즐겁게 놀면서 스키자국을 남긴곳

우리가 묵었던 숙소 - 강추 -사진에 보면 이름 있슴 -탁월한 선택이었음

너무 눈상태가 좋아서 다른 스키어들이 눈을 헤집기전의  후레쉬파우더를 한번이라두  더 탈려고 사진을 별루 안 찍었습니다. 

주로 휴식중이나 이동중에 찍은 사진밖에  없습니다.ㅋㅋㅋ

[재용아빠]

우리나라 같이 정설된 슬로프(piste)만 생안톤 260km, 레흐-추스 276km 자연설 지역(off piste)은 무한대 아마 우리나라 전체 스키장 piste 보다 길지 않을까 생각됨- 스타힐은 연습하러 가야쥐, 연습 열심히 해야 이런데 가서 맘껏 휘젓고 다니지

[재용아빠]

짧은 일정 (생안톤 5박 4일)에 이것 다 타느라 아직두 무릎이 아프다. 파리 2박, 뮌헨 1박 힌것이 왜 그리 아쉬운지, 재용인 파리가 더 좋다고 하던데 난 여기가 천국이던데 하여튼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은 아마 천국에 갈 필요두 없을것 같애

[류코치]

어쩐지 재용이가 안보인다 했더니...끙...부럽삼....시간만 있으면 얼릉 달려갈텐데...

[노땅]

이거...완전 스키천국 이구만.........................

[박세근 (Downhill)]

와 저런 천국이 다있군요..재용아빠님..무쟈게 부럽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