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야간 지산의 모습 입니다....많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인원이 함께 모글을 즐겼죠.
이날 모글은 강추위 속에 동땡이 같은 모글....ㅋㅋㅋ 사진 부터 보시죠....
강추위 속 지산은 역시 엄청난 제설 공습을 퍼부었습니다.
이 사진은 토요일 모습입니다. 월요일 야간에도 다녀왔는데 아마 오늘 오후쯤에는
저 바탁이 눈으로 덮힐 것같네요....^^
주말에 탔던 모글 모습입니다. 쭉~ 뻗어 있어서 사진 한장에 다 들어가질 않네요.
역시 지산에 하상호선수.....요즘 뒤로 타는 모글을 연습 중이라...ㅋㅋ
눈을 뿌려대는 모습을 담으려 했는데 왠지 사진의 느낌이 이상 야릇 하네요..
사람도 없는데 하필 저기 보드타는 사람은 넘어지고 있고...
암튼 이날 눈 많이 뿌렸습니다.
보이시죠....몰랑 몰랑 모글....ㅋㅋ
이날 모글은 상단부는 폭과 길이가 긴 모글이었고 하단부로 갈수록
폭이 좁고 모글 사이의 길이가 적당한 모글 모양이었습니다.
모글이 길어 한번씩 쉬고 내려갔죠. 지금 내려가시는 분은 중다장님....
여기 다~ 모였군요....쉬엄 쉬엄 타느라...ㅋㅋ
길어서 한번에 못내려 갑니다.
고글 착용전 에어형~
고글 착용 후 에어형....
여러분의 선택은??
이날 대장님은 겨울 첫 모글 스킹이셨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촬영에서 벗어나 아주 열정적으로 모글을 즐기 셨죠...^^
요즘 정말 신나는 현상 가운데 하나는 프리스타일 스키어-뉴스쿨러 들이 정말 많아졌다는 것이지요.
이날도 반가운 얼굴들의 뉴스쿨러들이 함께 모글을 즐겼습니다.
멋지죠...ㅋㅋ
멋진 뉴스쿨러들....
음....대장님....
포즈 중 에어형...
순간이동 조영민....
조영민 군의 스타트~~!!
잠시 휴식중에 만담입니다. 서대장님은 한국 모글에 발전 대한 거시적인 생각도 갖고 계시지만
작게는 모글스키어 한사람 한사람과 이런 저런 이야기들도 주고 받으시죠.
반가운 사람들과의 만남....
저도 한컷..
장난끼 발동....
아드레날린 과다 분비로 인한 정신적 이상 증상....ㅋㅋ
이날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강추위 속에서도 모두들 다치지 않고 무사히 스킹을 마쳤고
각자의 따뜻한 집으로 향했죠. 다음에는 또 다른 반가운 얼굴들을 뵙고 신나는 스킹을....^^
지금까지 모글 전도사 이대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