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해서 펑펑 내리더군요 밤사이 또 쉬지 않고 내렸다 봅니다.
아침에 나와보니 발목이 잠길정도로 또 쌓여 있었습니다. 좀더 일찍 올라갈것을 생각하면서 설레는 맘으로 고고!!
리조트 올라가는 쪽은 제설 상태가 양호 하였으나 내려 오는길은 아직 눈이 쌓여 있습니다.
그래도 염화칼슘과 섞여 있어서 아주 미끄러운 상태는 아닌것 같군요
이번 시즌 들어서 제일 많이 내린듯 합니다.
스키샾에서도 눈치우느라고 바쁩니다.
리조트쪽으로 들어 설수록 제설상태 아주 아주 양호 했습니다.
일요일이지만 설명절 전날이어서 밀리지도 않고 살마도 별로 없고 설질 최상이고^^*
온도계는 거의 영하10도를 가르킵니다. 바람이 어제보다 약해서인지.. 춥지는 않더군요
햇빛이 들었으면 멋진 설경을 보여 주었을 것을 ...
오자 마자 레이더스로 가봤습니다. 무릎까지 차오르는 건설 파우더 그 자체 이더군요
일찍 올라서 처음으로 탔어야 햇는데 늦게 온것이 한이 되네요 ㅎㅎ
혼자 프리웨이를 내려와서 썬다운으로 가봤습니다.
사진에선 잘 묘사가 안되었는데요 완전 대박!! 짱짱짱! 좋습니다.
어제 밤에 마왕형님이 꼬셔서 아침부터 무주로 출동하신 에어형님
장갑 안가져 와서 상흠형님꺼 장갑 받을려고 기다리는중에 계단타기
뭐 멋진 배경으로 찍어 달라 하였지만 역쉬..안되는것은???
레이더스상단을 타고 내려와서 다시 만난 구석진곳의 신설 파우더
파크도 들어가보고
점프!!
와와~ 가슴까지 차오르는 파우더스킹!!
제 사진은 쫌 ㅎㅎ
썬다운 모글 코스 아래에서 위로 볼때 우측 가장자리 거기만 계속해서 탔습니다.
무릎까지 빠지는것 보이죠
파크에서 승윤이
상흠형님
에어형님
점프 마치고 파크에서 기념촬영
점심도 안먹고 미친듯이 돌아 다니다가 하이디에서 치즈덕/떡볶이/오뎅으로 점심을 대신 했습니다.
다시 모글코스로 와서 몇번 파우더 스킹하구선 모글스킹~
눈에 묻혀버린
기찬이 사진 연속으로 올립니다.
윤원장님 사진두 연속으로~
겹치기 신공!
종수형님
무주리조트 썬다운 파우더 모글
몸개그중인 에어형
마지막 모글 스킹을 마치고 정설 하러 고고씽!
상단에 4시에 모두 모여서 정설작업 준비중 단체사진
슬로프 정설중
스킹 끝나갈 무렵 해도 뜨고 파란 하늘도 보이고 ㅠㅠ
모두 모두 멋진 파우더 스킹 하시느라고 고생 하셨습니다.
내일도 아주 환상의 설질을 보여 줄듯 합니다. 즐건 설 명절 되시구요 낼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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