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글]기술연구 : 하트턴
무주김태일감독님 강습 첫째날 보겐전경 중경 후경배우다가 전경에서 몸을 던질 때 턴시작 될 발을 뒤로 빼면서 턴하기를 배웠는데 어느날 하트턴이 생각나더군요. 기초보겐하트턴이라 해도 되겠다 싶어 몇일뒤 감독님에게 하트턴을 보겐으로 배웠네요 했더니 ``네`` 하시더군요.
보겐하트턴이 중요한건 하트턴만 가능한게 아니라 와이드턴도 같더라는 겁니다. 몸을 앞으로 던지면서 턴을 시작해
모글 끝지점에서 끌어당김 역시 같은 느낌이더군요.
전경할때는 뒷 바인딩이 뽑힐정도로 과감하게 가슴를 턴 안쪽스키 노즈방향에 던지고 바깥쪽스키를 뒤로 살짝빼면서 자연스럽게 턴이 되게합니다. 이렇게 몸를 던지면서 턴을하다보니 뒷굼치가 두번 까지더군요.
중요한건 몸을 계속해서 던져야 된다는것. 보겐에서 못 던지는 몸을 모글에서 던진다는 건 거짓말이다 싶어서 몸을 마구마구 던졌고. 보겐기초에서 몸을 던지면서 연습하니까 저도 모르게 업되어 있더군요.
야간에는 아들하고 보겐기초, 리드체인지 연습하면서 놀다보니까 점점 기초가 다져지는게 느껴집니다.
모글 초보강습자 마왕아비올립니다.
강습일지는 에어님의 강력한 압박에 올립니다.
(새로 올라오는 글들도 좋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기술연구,모글클리닉등 지난 자료에도 좋은 정보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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