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모글제국스키일지

2010년 2월 14일 첫 모글일지 인데...

작성자청산가리|작성시간10.02.16|조회수188 목록 댓글 5

세 시즌을 개인적 사정과 아이들(큰애 둘째) 스키강습으로

모글은 근처에도 가보지 못하고 타보지도 못하고 그냥 먼

발치에서 구경만하며, 시즌을 보냈다..

 

올해도 그렇게 스타힐에서 시즌을 보내던 중 둘째가 겨우 겨우 내려 오길래

쉬는 틈을 타서 없어졌다 다시 생기 모글로 향했다.

생긴지 얼마 안되는 모글이라 했는데..

너무나 깊고 낙차도 심하고 암튼 입을 벌리고 있는게

무시무시 해 보였으나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다.

야간에 리프트를 타고 가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는 제공했다.

가슴이 무척 아프다.. 그간 그래도 모글탄게 얼마인데..

쌓아둔 모글리지라도 믿고 들어간건데...

그렇게 탈줄은 생각도 못했다...

 

아예 타질 못했다..ㅋㅋㅋ 우라질...

 

올해는 아이들에게 시간을 보내고 내년 시즌은

꼭 그동안 굶줄였던 모글로...

 

그래도 시간이 되면 한번은 팀이 모여 있는 곳으로

고고....^^

더 망신 당하면 어쩌나..^^

 

모두들 안녕들 하시죠..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beemp | 작성시간 10.02.16 가리님...........언제 시간되시면 지산 함 놀러오세요........^^
  • 작성자지영 | 작성시간 10.02.17 ㅋㅋ 망신 한번 당해도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니까.....저는 걍 얼굴에 철판을 깔았어요.....그래 웃어라....난 내년이 되면 더 잘탈거니까....^^
  • 작성자샤로니 | 작성시간 10.02.17 어이쿠~ 그 날 애들 세 명 데리고 고생하셨습니다.ㅋ 간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에어 | 작성시간 10.02.18 헐...애가 셋이냐? 보미 많이 컷겠구나. 정말 언제 보구 안본건지....지산에 함 오거라. 스프링시즌에 말이다.^^
  • 작성자서준호 | 작성시간 10.02.18 얼굴좀 보자!! 지산와라~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