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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제국스키일지

단상 )두려움을 벗어 던져내다. (긴글) - 피망님 반

작성자제희|작성시간12.01.19|조회수156 목록 댓글 5
지난주는 급 좌절로 "난 겁 때문에 모글 못타겠다" 우울 했습니다. 무릎 내측에 생긴 멍자국이 사라지기도 전에 모글 입문 4주차 강습 실시 역시 두려움에 구덩이에 몸을 던지기가 겁이나 평사면으로 대충 내려왔으나 강습용 모글 피치가 넓은 모글에서 드뎌 두려움을 던져버릴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이런 모글에서 강습하시지... 하는 원망도 살짝. 조금의 여유가 있어서 인지 피망님이 강습하신 말씀들을 생각하며 해 보려 했습니다만... (나름 노력함) 그래도 강습 끝나고 혼자서 긴 모글을 두번 쉬고 (넘어저서..)내려왔습니다. 성취감과 다음에는 완주도 하고픈 도전이 생겼습니다. 모글크리닉이 아니였음 또 피망님이 아니셨다면 모글은 선수(스키고수님)들이나 타는거라 생각했겠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강습 있다니 그역시 기쁘네요^^ 명절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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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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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헨리 | 작성시간 12.01.19 와우~ 두번만에 내려오시다니~ 기본기가 탄탄하셔서 그런거에요~ 그리고 피망님이 워낙 강의 잘해주셔서 ^^
    즐거운 명절되세요~
  • 작성자차그린 | 작성시간 12.01.19 대왕피치 아니였으면 전 포기... 하지만 피망님이 있기에... ㅋㅋㅋ
  • 작성자--피망-- | 작성시간 12.01.19 얼굴이 부끄부끄 합니다^^;;
    조금만 더 믿고 오세요. 다른분 타는거 보고 부러워 하지 않게 해드릴께요.
  • 작성자에어 | 작성시간 12.01.20 모글 달리기에 부적합한 체형의 소유자 비만인 저두 달리고 있는데 겁먹지마시고 달려주세요...지속적으로 하다보면 그러한 두려움은 경험치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우습게 모글을 완주하는 그날까지 달려주세요~~~ㅋ
  • 작성자온몸스키 | 작성시간 12.01.20 저도 이제 숨이 트이기 시작합니다.^^~ 계속 함께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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