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금요일은 학원도 두군데나!! 가야한는 날인데
거의 한달전부터 부모님을 설득하여 ㅋㅋ 야간까지 타게 되었습니다 .
아침 11시에 도착해서 모글만 탔는데 엄하게 몇번 자빠지고
드디어 완주를 했습니다. 충격흡수를 못하니까 지금 글쓰는데
허리가 아프네요 ㅡㅜ
오후 초반부터 열심히 주황색 살로몬 스키타고 계신던 "그놈참"님
열심히 타는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오후늦게 모글스키팀 몇분이 보였는데 그냥 혼자 연습하다가
야간부터 더이상 자습은 힘들겠다 해서 합류했습니다.
또스키님에게 점프턴 강습받았는데요 잘 가르키시더라구요 ㅎ
강사해도 괜찮을듯... 아무튼 또스키님 고맙습니다~
사실 횃불스키 이런거 기대하고 갔는데 안해서 약간 실망 ㅋㅋ
9시 15분정도에 사라졌는데 이해해 주세요.. 제가 버스타고 다니는데
버스 끊기면 스키장에서 외박해야되요 ㅡㅡ;;
그리고 어제 다치신분 빨리 나으시구요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야간 시작 직전 (그런데 왜 사진에 푸른빛이 도는건지??)
-오후에 기문꽂고 연습하시던분들중 한분
장갑벗고 잠깐 사진찍는데도 손시려운데 동영상까지 찍는 대장님
대단하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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