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모글제국스키일지

[모글스키일지-15] 01/03 비오는 날의 모글스키~

작성자에어|작성시간05.01.04|조회수36 목록 댓글 3
2005년 1월 3일 월요일 3일 연짱 오후 야간스킹~

아침부터 날씨가 꼬물꼬물하더니 출발하려는데
빗방울이 몇방울 차유리에 떨어진다.쩝
내 영하의 날씨에 추웠는데 간만에 영상으로
올라간다고해서 모글타기에 적기라고
생각했는데 비가 오려하다니...쩝....
영민군과 회사동료한명을 데리고 천마산으로 향했다.
진미에서 아침겸점심을 먹고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다.쩝 이런 됀장할....
한참 춥더니 오라는 눈은 안오고 비가오고 XX이야...쩝.
그래도 어쩌겠는가...비맞으며 스키탄적이 예전에 없었는데...
모글팀이후에는 이것도 이력이 난모양이다...쩝....
중간중간 연락오는 바브님과 피애노님한테는
여긴 눈이 겁나게 옵니다라고 뻥을 쳤는데...
정말 천마산 정상에는 눈발이 하얗게 내려앉았는데...
스키장만 비가 겁나게 오는것이였다...쩝...
결국 바브님도 피애노님도 천마산에 오게 되었다...ㅋㅋ

오늘은 순전 강습모드~
피애노의 모글입문이 멀지 않은듯하다. ^^
영민이의 학습능력과 집중력은 대단하다.
360을 단번에 성공하다니 대단한 놈이다.
쩝...괜히 갈켜줬다...
영민이 점프연습한다는 소리에 바로
달려오는 민수녀석도 대단하다.
좀 쉬라고 해도 비오는날 모글탄다고 달려나오다니..쩝.
야간에는 앞으로 5일동안은 모글구경힘들다고
달려온 빔프님과 바브님...
하루종일 비가왔는데 모글탄다고 ㅋㅋㅋ
피망도 합세 적잖은 인원이 모글을 탔다.
3일연속해서 오후야간을 천마에서 보냈더니 난 좀 피곤했다.
그러고 보니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이 삼일내내 식사라고는 진미에서 밖에 먹은적이 없다.
3일내내 진미식당이라니...쩝...
모글때문에 3일만에 집에 들어갔다...쩝....ㅋㅋ
프리는 몸이 근질근질했는지 구경온다고 와서는
야간에 내 스키를 빼앗아 8시까지 줄창 탔다.
그것도 청바지 입고서...
말렸는데도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대단한 넘이다...ㅋㅋ

쉴때는 푹~~~ 숴줘야 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람둥이^^ | 작성시간 05.01.04 오,, 에어~ 자네도 이제 나처럼 광이 되어가는군^^;;
  • 작성자--피망-- | 작성시간 05.01.04 형님....에어하는거 자세히 지도 부탁드립니다....대명 모글 대회를 위해서~~~
  • 작성자스키골 | 작성시간 05.01.05 ㅎㅎㅎ 프리넘 대단하네... 근데.. 그넘은 그리키운 분도 대단합니다.... 헐!!~~~ 둘이 잘 어울려요.. 둘이 행복하세요~~ ㅋㅋㅋ 근데.. 에어형.. 형수님한테 안 쫒겨나요... 희한하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