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모글일지 #시즌18일째]2005.01.06.... 와이드턴과 밴딩턴...

[--피망--]

벌써 시즌 20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금까지 무사히 아무일 없이 스킹을 하는게 참 다행이고 앞으로도
큰 사고 없이 이번시즌을 마무리가 되길 바랄뿐이다..

"리트렉션"...이거 하고자 그저께 아이스 모글에서 연습하다 깨박나고,
어제는 어머니 생신이라 하루 불참....
그리고 오늘 일찍감치 스키장으로 출발...

역쉬 모글에 목말랐던 대장님,지혜,지원,에어님,프리,영민,민수,명준....
진미식당에서 저녁식사후 모글로 향했다..

아직까지 아이스 상태면 어떻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대장님께서 오후 내내 갈아놓구, 정설해 놓으셔서 타기는 너무 좋았다..

오늘 안오신분들은 조금 아쉬웠을꺼다...

하여튼 좋은 환경덕분에 대장님께서 봐주기 모드로 변화....
와이드턴과 모글에서의 안은뱅이 턴(밴딩턴)을 봐주기 하셨는데..

와이드턴은 어떻게 어떻게 하겠는데...
밴딩턴은 영....쩝~~~

배가 많이 나와서 그런갑다....ㅋㅋㅋ

오늘은 정신없이 타기만 해서 몸으론 마일리지가 쌓였지만,
정확히 무엇이다...이거다 라고 하기가 영....

내일 다시한번 시도 해봐야겠다...오후부터...
지금은 오남리 찜질방...새로 생겼는데..괜찮다...
주말에 오면 사람 열라 많을꺼 같은 생각이 든다..


피에슈....에어형.....
형 말대로 다리 붙여 볼께요...
군데 정말 안붙어요...
붙이면 스키가 열라 꼬여....무셔무셔....

[beemp]

Pemang!! You can do it because you've done well! - "형 말대로 다리 붙여 볼께요... 군데 정말 안붙어요... 붙이면 스키가 열라 꼬여....무셔무셔.... " Don't be scared!!

[꽃마담]

피망 ..진짜 열씸히군.... ㅎㅎ 보기좋다...

[에어]

열심히 하는데 뭘 못하겠냐....계속 정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