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대회를 끝으로 휴식기에 접어들었다...삼일간...
그동안 대회준비(?)를 하느냐고 조금 열심히 탔더니 다리가 많이 망가져 있어서
맘 먹구 삼일간 쉬겠다고 여친과 약속(절대 안믿는 눈빛)후 그 약속을 지치고, 오늘 일찌감치
스키장에 갔다..
월요일 화요일의 영상의 날씨여서 모글이 무진장 아이스 일꺼라는 걱정을 하며 정상에
우뚝 섰다..
"헉"...대명시합때 모글이 세배의 깊이다...
삼일 만에 타니 숏턴도 안되던데 이걸 어떻게 가지???
혼자 고민고민...
그래도 일단 내려 가보자..
스스슥..휙...퍽~~~
딱 세모글 만에 터진다...
스키딩도 안되고, 와이드 턴도 안되고...
팁을넣고 살짝 돌리면 테일이 휙 돌아가구...
눈 앞이 깜깜....거기에다 자꾸 자빠지니...겁도 생기고...
이궁리 저궁리를 하며 한시간 정도 지났을까???
민수가 같이 타는 형들한데 무언가를 가르쳐 주었다..
모글 정상에서 앉아서 흡수를 통해 속도를 제어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나도 살짝 옆에서 배워 내려와봤다...
오히려 스키딩보다 와이드보다 모글 정상에서의 속도 저하를 느겼다..
난 내친김에 가슴을 펴고 내 가슴을 모글골로 넘기며 다리를 살짝 당겼다 밀며 내려갔다..
내 플레이트에 살짝 느껴지는 빽사면...
하여튼 이걸로 잼나게 오후 스킹을 마치고 저녁식사후 야간스킹을 시작했다...
다행이 오후에 와서 미리 타서 몸이 풀려서 야간에는 타기에 더 좋은 컨디션이였다..
대장님의 약간(?) 늦은 합류후에 레슨이 시작되었다..
"스키를 일부러 돌리지 말고 약 모글의 8~9부 능선을 팁으로 넘어타고, 내려갈때 빠른 스트레칭을 해줘" 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스키는 저절로 다음 턴으로 넘어간다...이것도 말씀하셨다...
(맞나???아님 대장님 죄송합니다..)
오늘 느낀건 그동안 난 흡수도 많지 않았지만 모글을 내려갈때 스트레칭도 상당히 부족했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항상 고급기술만 생각했지...가장 기초적인 흡수와 펴기에서 펴기 동작을 전혀 인지 못하고,
흡수만 생각했었던것이다..
난 항상 모글을 넘자마자 다시 앉을려고만 했지, 필려고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이다.
흡수+펴기========모글의 기본...절대 다신 잊지 말아야 한다...
그동안 대회준비(?)를 하느냐고 조금 열심히 탔더니 다리가 많이 망가져 있어서
맘 먹구 삼일간 쉬겠다고 여친과 약속(절대 안믿는 눈빛)후 그 약속을 지치고, 오늘 일찌감치
스키장에 갔다..
월요일 화요일의 영상의 날씨여서 모글이 무진장 아이스 일꺼라는 걱정을 하며 정상에
우뚝 섰다..
"헉"...대명시합때 모글이 세배의 깊이다...
삼일 만에 타니 숏턴도 안되던데 이걸 어떻게 가지???
혼자 고민고민...
그래도 일단 내려 가보자..
스스슥..휙...퍽~~~
딱 세모글 만에 터진다...
스키딩도 안되고, 와이드 턴도 안되고...
팁을넣고 살짝 돌리면 테일이 휙 돌아가구...
눈 앞이 깜깜....거기에다 자꾸 자빠지니...겁도 생기고...
이궁리 저궁리를 하며 한시간 정도 지났을까???
민수가 같이 타는 형들한데 무언가를 가르쳐 주었다..
모글 정상에서 앉아서 흡수를 통해 속도를 제어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나도 살짝 옆에서 배워 내려와봤다...
오히려 스키딩보다 와이드보다 모글 정상에서의 속도 저하를 느겼다..
난 내친김에 가슴을 펴고 내 가슴을 모글골로 넘기며 다리를 살짝 당겼다 밀며 내려갔다..
내 플레이트에 살짝 느껴지는 빽사면...
하여튼 이걸로 잼나게 오후 스킹을 마치고 저녁식사후 야간스킹을 시작했다...
다행이 오후에 와서 미리 타서 몸이 풀려서 야간에는 타기에 더 좋은 컨디션이였다..
대장님의 약간(?) 늦은 합류후에 레슨이 시작되었다..
"스키를 일부러 돌리지 말고 약 모글의 8~9부 능선을 팁으로 넘어타고, 내려갈때 빠른 스트레칭을 해줘" 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스키는 저절로 다음 턴으로 넘어간다...이것도 말씀하셨다...
(맞나???아님 대장님 죄송합니다..)
오늘 느낀건 그동안 난 흡수도 많지 않았지만 모글을 내려갈때 스트레칭도 상당히 부족했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항상 고급기술만 생각했지...가장 기초적인 흡수와 펴기에서 펴기 동작을 전혀 인지 못하고,
흡수만 생각했었던것이다..
난 항상 모글을 넘자마자 다시 앉을려고만 했지, 필려고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이다.
흡수+펴기========모글의 기본...절대 다신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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