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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제국스키일지

[약 30번째출격]얀네의 무서움..ㅡㅜ

작성자조영민|작성시간05.01.24|조회수95 목록 댓글 12
드뎌 용평 가는날...

잠실에서 깜장형을 만나...

만남의 광장에서 수니누나와 향~기 누나를 만나

드디어 출발했다..

깜장형의 레이싱같은 드라이브실력으로 우리는

약 2시간만에 용평에 도착할수 있었다..

약 10시쯤 도착해 파우더님의 IDONE JANNE를 하사받고...

11시쯤 티켓팅을 해서

슬로프로 올라갔다...

사실 IDONE 사의 MR 182는 워낙 타기 힘든 스키로 정평이 나있는터라...

일반사면에서부터 긴장이 시작됐다.!!

첫슬로프....긴장한 상태로 맨~좌측모글을 2~3번 나누어 내려왔다.

그럭저럭 탈만했다..

하지만 세번째 슬로프에서 얀네의 힘은 발휘됐다.ㅡㅜ

깊은모글을 타기시작했는데...얀네의 느낌은....

음...딱딱하고... 무겁고... 잘 튀고...

리바운드에 의해 어쩔땐 스키플레이트가 골따라 간다..

특히나 테일의 힘은 대단했다...나의 몸을 튕겨버리기 까지 했다..ㅡㅜ

파우더님께 여쭈어 봤다!!!

" 이스키 타실때 어땠어요??"

파우더님曰

" X 같았지 !!!"

하지만...

난 정복할것이다..얀네를....ㅎㅎㅎ

이런마음으로 타니까 가끔 기분좋게 내려올때도 있었다..

하지만 아마도 대장님의 카메라에는

스키에 끌려내려오는 M.I를 볼수 있을것이다..ㅡㅜ

커밍~ 쑨!!!ㅋㅋ 개봉박두!!^^

PS. 이번시즌 부상자들이 계속 출몰한다...

프리님의 시즌을 알리는 얼굴부상...

에어님의 허리부상&인대손상... 대장님의 손가락부상... 만수의 팔빠짐..

프리님의 종아리(?) 부상.. 풀향기님의 어깨부상& 약간의 인대부상..

동키님의 전방&기타 인대 끊어짐등...너무 많은 부상이 있었던..시즌이다

더이상 부상자가 없었으면...흠..그리고 파우더님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타겟습니다.

@느낀점

- 역시 얀네는 쎈놈이다..ㅡ,.ㅡ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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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스티브 | 작성시간 05.01.24 후후.. 곧 정복할거 같은데..뭐..^^
  • 작성자프리스타일 | 작성시간 05.01.24 이제 스키판떼기까지 나를 앞질렀으니..날 겁나게 가짢게 보겠군..허허...이일은 어이할꼬~~
  • 작성자--피망-- | 작성시간 05.01.25 어찌하긴...가짢게 보는거 감수해야지...안그냐..???영민아..???
  • 작성자조영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01.25 감수하셔야죠!!ㅎㅎ
  • 작성자파우더 | 작성시간 05.01.25 밥은 언제 살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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