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모글제국스키일지

16일 천마산 모글..

작성자나무아|작성시간05.02.17|조회수90 목록 댓글 2
간밤에 내린 비와 눈에 모글이 궁금해졌다. 밤이되면 얼어서 빙판되지 않았을까..

근데, 완전 습설에 비에 모글이 깍였는지 골도 작아지고 거기다 푹신푹신...

2틀쉬었더니 컨디션도 좋고 오랜만에 무덤같은 모글에서 벗어나다니....용평 자연설에는 못미치

지만 최상의 조건ㅎㅎ

먼저 가볍게 리프트쪽 좌측모글 공략....가운데 모글 공략..우측모글 공략 이렇게 돌아가면서

타보고...눈으로만 보고 시도를 못해봤던 일자쏘기 시도

최대한 전경에 신경쓰고 팁드롭과 마무리로 테일로 해서 긁어주는 형태를 연속적으로 시도

.. <-- 그냥 눈으로 보고 익힌거라 맞는 자세인가요?

올만에 나오신 그라비티님한테 확인

되는거 같아요?

"오..잘되는데요"

ㅋㅋㅋ 신난다...다만 내가 원하는 속도를 제어할수가 없다. 그저 스키나가는 속도에 몸을

맞출뿐 조금 늦출려고 하면 후경이 되서 터지고... 항상 뭔가가 90% 부족타.ㅋㅋㅋ

암튼, 신난다고 너무 돌아다녔더니 무릅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

오널도 날 푸근한게 모글생각이 모략모략 피어오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청산가리 | 작성시간 05.02.17 앗~~~ 모글 중독자당...^^
  • 작성자천수리 | 작성시간 05.02.18 대단히 실력이 늘었는것 같네요 이번시즌이 끝나고 다음시즌엔 우후욱~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