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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제국스키일지

[모글일지 - 23] 3월 8일 대명에서 360하며 깨박나게 꼬꼬라 지다.....^^

작성자청산가리|작성시간05.03.08|조회수77 목록 댓글 2
겨우 이십회가 조금넘었습니다.
횟수도 중요하지만 모글링 동안 얼마나 집중하고
노력하며, 새로운것을 시도를 해보았는가가 중요했던
하루 였던것 같습니다.

시즌에 끝자락을 잡고서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모글링이기에 정성스럽게 고뇌와 스트레스 속에서
황제 모글링을 했습니다.
오늘 얻은게 있다면 새로운 도전이 가장큰 수확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소홀하게 생각했던 점프 에어동작...
360을 연습하며 깨박에 패데기는 물론..
꼬꼬라 지기까지하며, 연습했습니다.
몸은 아프지만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비록 100% 성공은 못했지만 가능성이 충분이 였보였고
랜딩만 조금 신경쓰면 그렇듯 할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에 도전하고 노력하지 않았더라면
내년 시즌 역시못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지나친 과욕은 자기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늘 욕구
불만에 신경질 적으로 되지만 적당한 욕심은
늘 자극을 받게 되고 더욱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 언제 모글 스킹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운이 좋아 이번 월차에 한번에 모글 스킹이 더 주워질지..
아니면 또 다시 하루를 꿈꾸고 일주일을 꿈꾸며..
그렇게 한달한달 여덟달이란 시간을 기다려야 할지...

오늘 느끼고 익히려 했던 느낌을 오래 오래도록 간직하고
기억하고 싶습니다.
안전한 스킹을 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남은 기간 즐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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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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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천수리 | 작성시간 05.03.08 열심히 노력하는당신이 멋져 보입니다
  • 작성자트리스탄 | 작성시간 05.03.08 다치지 않고 안전한 스키에 한표를 던집니다........쑝~ 여덟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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