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모글제국 인터넷 강의만 보다가
좋은 기회가 있어 수강하였습니다
뭔가 혼자 습관으로 타다가 정석적인게 들어오면 엇박이 나고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저 날은 뭔가 잘 안되는 날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서지원 코치님의 강습 중 가장 기억에 남는걸 몇가지 적어 봅니다.
1. 모글을 조금더 무겁게 눌러서 타라
-> 서코치님 타는걸 보면 엄청 눌러서 타시는데
저는 이걸 뒤에서 보고 스키딩을 엄청 하는것 처럼보여서 따라했는데 더 안되는걸보니고 그건 아닌것 같고... 깨달은 것이.. 일단 탑밴드가 모글에 부딪히면서 테일로 백사면을 긁는 느낌인것 같습니다 맞나요? ㅋㅋ
계속 후경이 되는데 전경으로 꽉 잡고 타면 자연스럽게 무거운 느낌이 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2. 항상 자세를 준비하고 타라. 전경, 팔, 허리 펴기
-> 특히 팔 자세를 알려주셨는데 겨드랑이를 떼고 팔을 과하다싶을정도로 들어서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게 한다.
-> 그러나 팔에 힘을 주지는 말고 폴체킹에 너무 집중하지말고 가볍게 한다.
3. 한쪽 발에 얼마나 힘을 잘 싣는지 스텝턴으로 모글턴해보기
-> 이건 너무 어려운데 다음에 혼자 할 때 연습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ㅎㅎㅎ
열정적인 강습 감사드립니다
언젠가는 smx로 활약할 날을 기대하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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