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번째 강습참석인데… 지난주는 복통으로 불참 ㅜㅜ
지난2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뱅크턴 위주의 강의였습니다…
처음에 스노우플라우턴으로 시작해서 스텝턴(슈템턴 아님… 한쪽발에 완전히 체중을 옮기는 연습이라 스텝턴) 그리고 패러렐턴…
뱅크턴도 처음에는 턴호를 크게 뱅크 위쪽으로 하다가 갈수록 턴호를 작게 뱅크 아래쪽으로…
속도제어를 위해서 스노우플라우턴을 확실히 구사하고 뱅크턴 시에는 산쪽돌기로 속도제어…
폴체킹과 동시에 또는 바로 다음에 다운… 흡수동작을 위해서…
이상 기억나는 내용이였습니다… 잘못됀 부분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ㅎ
번외1: 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로 원래 2시간정도의 강의인데 무려3시간… 11:30pm에 마쳤습니다… 끝나고 복습 겸 2번 연습후 집에 오니 2am ㅡㅡ*
번외2: 아들과 같은 스키 타는 어린 친구 전출인 거 같은데… 그밖에도 몇몇분은 전출인듯… 저는 지난번 불참으로 실패… 다다음주에도 봐요 ^^
번외3: 지난주 불참으로 혼자 연습하러 월요일에 갔는데… 모글제국 유니폼 입고 어느분이 강습하고 있던데… 리프트 타고 가면서 보는데… 백사면 스키딩턴 시범 보여주시는데 흡수동작 인상적이였습니다… 마침 양폴체킹+흡수동작만 제대로 해도 70~80% 완성이라는 안재한강사님 말이 떠올라서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번외4: 마지막에는 거의 다이렉턴으로 했는데… 박사님도 말씀하셨듯이… 몇몇분은 정말 무늬만 초급인 상급자분이셨습니다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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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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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순백(Spark) 작성시간 23.02.12 찰스, 감사합니다.^^ 역시 희중 씨는 제 편.
지산에서 자주 뵙게 되길 빕니다. 부인 지은 씨도 함께... -
작성자이재희 작성시간 23.02.10 스키딩만 연속으로 잘하면될거같은데... 잘안됩니다 ㅠ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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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vincen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2.10 저도 계속 연습중인데… 부드럽게 연속으로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서지원 강사님 시범을 보시면… 와 그러실거예요… 정말 부드럽게 연속으로 흡수까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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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순백(Spark) 작성시간 23.02.12 예, 뱅크턴은 모글 안에서의 스키딩 턴입니다. 모글 백사면을 사이드 슬리핑으로 미끄러지는 것과는 전혀 다른 동작입니다. 진입 각부터가 다르니까요. 그리고 스키딩을 슬립과 혼동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스키딩은 고도의 카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건 날로 타는 것이니까요. 카빙과 각도만 달리하는 스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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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순백(Spark) 작성시간 23.02.12 3번이나 클리닉에 참석하셨었군요. 지난 두 번의 강습과 다른 내용을 강습했다니 오히려 다행입니다.^^ 모글을 타는 방법이 다양하므로 가급적 그 방법들을 한 번씩 경험하는 건 나중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막판에 한 번 더 탄 게 참 다행이었습니다. 중간에 시간을 끌었으면 그런 기회가 안 왔을 것 같던데... 그래서 그 한 번을 통해 좀 더 진도를 나갔고, 그 덕에 몇 분이 다이렉트 턴에 입문하실 수 있었으니...
저도 그 날 집에 오니 새벽 한 시가 넘었더군요.
늦은 시각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초보반 강습 내용: https://m.cafe.daum.net/mogulski/CEYt/18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