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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 제4차 수요모글크리닉 무료강습회 후기 - 초급반 - 황지현 강사님 - 공포의 쿵쿵턴

작성자폭렬미친곰돌(황재석)|작성시간26.02.09|조회수190 목록 댓글 3

뭐든 새로 배우면 새로운 시도에 대한 흥분과, 실패에 대한 실망과, 성공했을 때의 희열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모글 타는 것을 연습하는 것은 그 정도가 더 빠르게 그리고 크게 왔다 갔다 하는 느낌입니다. 지난 3차 강습에서 스키딩-착지('올라가서 슈~~웅~~쿵'이라고 혼자 중얼중얼하면서 합니다) 연습으로 다시금 자신감을 장착하고 주말 동안 지난 금요일에 새로 조성된 모글에 복습을 하러 올라갔었습니다. 안타깝게 새롭게 조성하던 금요일에 선약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는데... 그 덕분에 모글 생김새가 달라진 것을 이해하지 못해서 복습하는 내내 또 혼자 썬바이저 안에서 울면서 내려와 버렸습니다. #모글공포증 #혼자하면공포감100배

혼자 울고 있을 때 만난 모글제국 캥거루떼

2월4일(수)에 있었던 제4차 무료강습회에서는 다시금 황지현 강사님의 초급반에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박서진 강사님의 응원을 다시 받으며 올라간 평사면에서 새롭게 배운 기술은 공포의 쿵쿵턴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한 번에 다 잘하시는 것 같은데... 전 "'쿵'할 때 스키를 타면 안 된다"는 강사님 말씀을 이해하는 데 한참이 걸렸습니다. 결국 첫 시도에는 다른 분들께 큰 웃음을 드리고 직활강 쿵쿵따를 시전했습니다. 'ㅅ';;; 오늘도 강습 후반이 되어서야 조금씩 되기 시작했습니다.

천군만마
한명 한명 문제점을 설명해 주시는 황지현 강사님
입문반A와 박순백 박사님

새 기술을 장착하고 강사님과 천군만마 같은 동지들과 다시 오른 모글은 그 사이에 다시 깊어져서 지난주 연습한 모양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직은 쿵쿵턴을 적용한 스키딩턴은 하지 못하였는데, 평사면에서 좀 더 많이 연습한 후에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 조금 익숙해졌나 싶어서 턴으로 돌려보려고 하면 튕겨 나가고, 조금 골이 얕고 경사가 가파른 모글에서는 뭔가 해 보려고 하면 지나쳐 버리는 것을 보니 '모글이 쉽지 않구먼'이라고 생각하는 제 자신을 2주 전에는 아예 무서워서 들어가지도 못했던 다른 제 자신이 보면서 어이없어하는 것을 느끼면서 이번 주 마지막 무료강습회도 신청하였습니다. 🙇

 

이번에도 열정적으로 알려주신 황지현 강사님(이제는 다른 분 강습하시는 동안에도 슬로프에서 목소리로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 다시금 격려해 주신 박서 강사님, 어떻게 공지사항의 내용은 같은데 세부 사항이 계속 바뀌는지 신기한 서준호 대장님, 옆에서 좋은 자세로 영감을 주고 용기를 주시는 소율님(@또율아범 님, 전해주세요. 🙇) 그리고 자원봉사해 주시는 모든 모글제국 식구분들께 다시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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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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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술퍼맨(원상연) | 작성시간 26.02.09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수요모글 클리닉을 마치고나면 다음시즌에는 저절로 되는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폭렬미친곰돌(황재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2.10 @술퍼맨(원상연) 님의 응원에 항상 감사합니다. 🙇 그에 힘입어 열심히 해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스키랑 부츠만 모글에서 내려가고 있고 저는 실려서 내려가고 있습니다. 'ㅅ';;;
  • 답댓글 작성자술퍼맨(원상연) | 작성시간 26.02.10 폭렬미친곰돌(황재석) 오...친절한 스키&부츠군요.ㅎㅎ
    이번 시즌에 이게 왜 안될까 고민하며 타셨다면, 다음 시즌엔 어? 이게 왜 되지? 하는 날이 올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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