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아범 강사님과 두 번째 만남. 지난 주말 전 주에 배운 것을 연습하다, 골에 빠지면서 무릎이 쿵, 약간 부어올라, 어떨까 싶었는데, 강사님의 친절한 지도로 다행히 그만 그만하게 따라할 수 있었읍니다. 스키딩과 자세를 잡는 것이 그리 어려운 것인 줄 처음 알았읍니다. 아직도 골에서 나오면서 무게 중심의 이동이 느려 다음 골에 대한 준비가 안되지만, 한 턴 한턴 차분히 하라는 지적이 큰 위안이 되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읍니다. 내 체력과 실력에 이만큼이나마 하게 된 것 강사님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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