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31일) 서울 및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고,
이날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13도까지 내려가는 추위...
게으름, 고생스러움이 없었는지... 모두 전원 참석했네요.
추위에 애써주신 피망님 감사드립니다.
이번이 2번째 강습이었습니다.
지난번 후기에서 "슈템턴" 이라고 표현했지만 이를 "스텝턴"이라고 정정합니다.
이번 교육에서 많은 것을 기억하려고 했습니다.
틀린 내용이 있거나 보충할 내용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 서로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부츠의 3~4번 버클 풀기,
급경사면에서 점프턴 연습은 다음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모두 연습하고 익혀야 한다고 합니다.
인터스키에서의 업/다운을 이용한 점프턴 (스트레칭 점프턴 이라 명명합니다),
스키판의 테일 부분만 엉덩이까지 올리는 점프턴 (테일 점프턴 이라 명명합니다)
완사면에서는 음~~~ 뭐라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상체는 항상 전경과 중경에 위치하게끔 하면서 고관절과 무릅 그리고 발목의 피보팅을 이용해서 턴을 만들어 진행하는 것... (맞나요? 표현이 힘드네요...)
산위발 들기, 턴이 빨리, 쉽게 이뤄지는 연습,
중심이동과 하중이동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고,
짧은 간격의 모글에서 업/다운 동작을 모두 하기에는 시간이 없다 그래서 한가지만 신경써라 "업~~" 그 다음은 다운이다.
항상 강조하는 것은 시선처리... 4턴 이상 앞을 봐라
팁으로 폴 길이는 각기 다른 신장 차이로 100cm ~ 105cm 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참~, 애기모글과 같은 곳에서는 모글을 보면서 스킹을 하지 말라, 느낌/감 그리고 리듬으로 턴을 하라
모글밭이 아닌 곳에서는 위에서의 연습방법이 어느정도 되었지만 모글밭에 들어가서는... 안되더군요.
까맣게 잊어버리는 ...
몸으로 익혀야 겠지요...
늦게 시작했으니 더 많이 노력해야 겠지요...
중간 뒤풀이가 있었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좋은 시간, 유익한 시간이였을텐데... 아쉽네요..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배레이스 작성시간 12.02.02 학교다니실때 학과공부를 매우 열심히하셨나봐요
요점정라하신걸보니 조금 기억이나네요
피망님께는 정말 미안한마음입니다
열심히하시는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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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차그린 작성시간 12.02.02 잘 읽었습니다 전 이번 일지는 쉴랍니다 다 있네요... 지난주 결석일지루다 자체 대체... 전 제자리 뛰기가 젤루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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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온몸스키 작성시간 12.02.03 이렇게 많은 내용이었나요^ ^;;;;; 그래서 제가 될듯말듯 안되나봅니다 ㅋㅋㅋ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담주에도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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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피망-- 작성시간 12.02.06 마음만 앞서서 여러분께 많은걸 전달하려 했나봅니다.
이번 시간은 2가지만 잔소리 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