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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서준호 작성시간12.03.20 완전 대박!! ㅎㅎ "다친 것은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며, 오른쪽도 다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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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켈(이상경) 작성시간12.03.20 사건의 전말 입니다.
  스프링 첫날 부터 초급반에서 스트레이트의 비기를 전수받고 나름 되는듯 하더니, 이번 토요 강습후 복습이 끝날때쯤 스키가 사면에 박혀 외쪽 고관절에 충격받고 집으로 퇴각 했더랬습니다. 다음날 박사님과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말씀드렸더니, 스키가 박힌것은 좋은 현상이고, 오른쪽도 다칠만큼 스키가 박히도록 타라고 하시며, 오른쪽도 다첬으면 좋겠다는 주옥(?)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ㅎㅎ
  사실은 좋은 현상이라는 말씀에 힘 받아 짧은 모글에서는 스트레이트로 타려고 더 노력 했고, 앞으로도 쭉 드리댈 생각입니다.
  열정있는 강습 감사 드리며 강습 후기는 박사님 후기에 댓글로 대신합니다. 300자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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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잘타고시픈녀 작성시간12.03.20 토욜강습도 안받고 바로 일욜강습에 갑자기 낑겨 민폐끼친 작아서 모글구덩이에서 안보였던 홍일점입니다.
  그날 강습에 방해됨에도 불구하고 욕은 커녕 폴로 박수까지 쳐주시며 화이팅을 외쳐주신 팀원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려요
  옷색깔로 밖에 구별이 안되서 윤님은 무슨색깔이셨는지 궁금하네요
  일욜날 용평에 눈이 또 온다하지만 지산모글을 선택했네요
  그날 건강한모습으로 또 뵙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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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YO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20 남편분과 똑같은 스키신고 몸사리던 사람입니다^^; 꼭 나오세요. 강습외적으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쉬는시간확보, 용기내기측면등등^^), 잘타고시픈녀님 용기넘치고 멋지셨습니다.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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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에어 작성시간12.03.26 뭘 삶아 드신것이 분명합니다. 쉬는걸 못봤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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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순백(Spark) 작성시간12.03.27 삶아먹지 않습니다.
  집에서 [인삼 깍두기]를 담아 먹습니다.^^;
  
  모글스키팀 강습에서 초급반을 초급반으로 착각하고 오신 분들에게는 참으로 죄송하였습니다만,
  앞으로의 모글 스키어로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리 강한 훈련을 했던 것입
  니다.^^;
  
  [박순백 모글사관학교]는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 운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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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YO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3.28 박사님 체력의 비결은 인삼 깍두기였군요.
  다음 시즌에는 인삼 깍두기 좀 담아 먹고 모글사관학교에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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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나비스 작성시간12.03.27 초급반 분들 모두 너무 열심히 타셔서.저도..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박순백 박사님 명품 모글강습에 운좋게도 착하신 마눌님의 지원하에 6회차 전부 함께 하게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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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다니엘(베어스) 작성시간12.03.28 와~ 그 말에 동감~ 120%~ 담생애는 저두 스키타는 와이프를 만나고 시포여~캬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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