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추워서 가지 말까 쬐끔 고민하다 강습장에 도착해 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오리엔테이션 후 초급 1개반, 입문 2개반이 편성되었는데 나는 한상설 강사님반에 배정되었다.
한상설 강사님의 편안하면서도 열정있는 지도로 2시간 동안 스텝턴, 점프턴, 하기스탑 등 평사면 연습과 모굴 실습을 했는데 시간이 언제 지나간 지 모를 정도로 후딱 갔다.
집이 멀어 서둘러 귀가하느라, 같이 고생한 반원들에게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온 게 조금 아쉽다.
아무튼, 한상설 강사님과 강습생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