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입문반에 피망(나태윤) 선생님께 강습받은 김윤진입니다. 어제 167번이요ㅋ
저번 시즌에도 그랬지만 주말에도 스키장 갈 시간이 없어서, 몇년전부터 갈망해오던 모글클리닉을 신청해서 최소한 일주일에 두세시간이라도 열심히 타고자 강습을 받게 됐습니다.
제가 워낙에 기초가 없고, 최근 몇년동안 스키장을 한시즌에 한번 갈까말까여서 첨에는 적응하기가 쉽지않더라구요~ 부츠도 오랫만에 신었더니 발이 너무아팠구요~ 근데 리프트 두번정도 타고 나니까 그때부터는 조금 괜찮아지더라구요~ 몸도 따뜻해지고 그닥 추운지 몰랐습니다~
피망님의 강습도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못해도 못한다 안하시고ㅋㅋ 익숙하지않아서 그렇다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습내용을 잘 못따라가서 속이 좀 상했었는데 피망샘이 마지막에 "처음보다 많이 좋아지셨어요~" 이말에 기분이 확 좋아졌어요~ㅎ 솔직히 저는 나머지 공부 열심히 해야하는 실력인데 그럴 여유가없네요~ 다만 최대한 수요일만이라도 꼭 참석해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주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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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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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준호 작성시간 13.01.03 감사합니다. 강습후기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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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RKim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1.03 아이구 아닙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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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근 작성시간 13.01.03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즌내내 열심히 모글밭에서 뒹굴러 주세요..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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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피망-- 작성시간 13.01.04 다음주에도 쭈우욱~~~기대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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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어 작성시간 13.01.07 최소한 수요일만이라도 ^^ 더 달려주시면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