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백 박사님한테 강습 받을 때마다 , 하나라도 강습생들한테 더 전해 주시려 하시는 열정과 자상함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지곤 합니다.
모글 3년차이면서도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한 번도 강습을 받은 일이 없어서 남들이 하는 것을 보면 저것이 팁드롭이고 풋컨테인먼트구나 추측만 하며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제 박박사님한테서 풋컨테인먼트란 것을 처음으로 강습받고 실행까지 해 봤습니다.
그리고 와이드턴에서 턴을 크게 그리는 방법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모르던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학구적이고 가르치는 것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왜 한국 모글의 아버지라는 말이 나왔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시즌초부터 강습을 받았을 걸, 앞으로 남은 강습 매주 받아야겠다는 각오를 하게하는 강습이었습니다.
박사님, 강습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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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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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설상스키(서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1.31 박사님 강습에 감사함을 느껴 후기를 써야겠다 생각하고 쓰긴 썼는데 너무 짧아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쓸데 없이 바쁘게 살다보니 그렇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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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준호 작성시간 13.02.04 후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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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어 작성시간 13.02.06 전에 강습받으시던거같던데...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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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설상스키(서한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2.07 에어님 글 지금 처음 봤습니다. 지금 시각은 수요강습 끝나고 집에 와서 씻고 라면+알파 먹는데 새벽 0시 55분 쯤 되었네요. 강습이라면 어떤 강습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올해 수요 강습은 이 후기 쓴 강습이 처음이고 작년엔 한 번도 안 받았고, 재작년에 두번 받았습니다. 쩜프턴인지 풋컨테인먼트이지는 처음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