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무료모글강습신청

2/6 6차 초급반 후기~ 민경호 강사님반

작성자김영찬|작성시간13.02.07|조회수96 목록 댓글 2

처음엔,


닉네임이 개아범이라고 해서, 솔직히 무슨 개장수(?)이미지가 생각 났습니다.


그런데 앞에 딱 나타나셔서 소개해주시는데,


잘생겼다! o.Oa 거기다 목소리도 쥑인다.ㅜㅜ


강사님인데 모글도 무지 잘타겠지...


아... 뭔가 인류진화의 불공평함이 느껴지며 훈련에 돌입 했습니다.



정말  지산눈이 너무 좋아, 충격량도 적고 넘어져도 안다치니, 점프턴 연습하기 최적이라고 생각하셨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점프턴으로 주문 주셨습니다.


전 잘 몰랐는데 점프턴 하나로 각각의 강습생의 모든 잘못된 버릇과 자세가 나옴을 알고 계신듯


한분한분 내려오실떄마다 각각의 원포인트 교정이 들어 갔고, 


다들 다음 턴부터는 조금식 개선 되어 감을 느끼게 되는게 신기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간간히 평사면에서 점프턴을 연습을 했지만, 사실 모글에서의 점프턴은 


한다고 했지만 언제나 미심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 즉 몸을 앞으로 뛰어야 하는데, 하고나면 그냥 위로 솟구쳤던것 같은


느낌도 있고 안뛰어진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연습을 계속하는게 맞나 싶었는데, 두번째 슬로프부터는 강사님이 잘했다고 칭찬도 주시니,  확신을 가지고 몸을 던질 수 있었습니다.


거의 마지막 훈련에서는 말로말 듣던(?) 점프턴시 감속이 된다는 느낌을 살짝 받아 잠시 흥분까지 했지만 혼자 연습할때는 다시 그느낌이 안오더군요 ㅜㅜ...


어째든, 민강사님 덕분에 바른 훈련 느낌과 반복적인 훈련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겼습니다. 또한 강사의 말을 믿고 따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맘 같아서는 당장 지산에 들어가 또 점프턴 연습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ㅎㅎ



여러 바쁜시간에도 이런 강습을 준비해주신 모글스키팀과 특히 섬세하고 열정적으로 강습을 해주신 민경호 강사님께 참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홍근 | 작성시간 13.02.07 강습받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사님의 열정처럼 열정을 가지고 항상 모글밭에 뛰어 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개아범 | 작성시간 13.02.08 항상 안전이 먼저.
    감 잡고 더 행복해지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