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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드디어 벼르던 모글 강습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무료로..
어제 강습받으면서 강사분들이 참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제 날씨가 추웠습니다. 그 추운날 그것도 무료로 강습을 해 주기 위하여 매주 수요일 마다 오신다는것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글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봉사차원에서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사명감도 많은신것 같았습니다.
그런 분들 때문에 이렇게 모글을 배울 수 있게되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배우면서 제가 그동안 스키를 참 어설프게 탔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대로 되는것이 하나도 없는것을 느끼면서 올해는 좀 열심히 타야 겠구나 했습니다.
비록 시간이 잘 안나지만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피망 선생님 (맞나요?)
슈템턴, 점프턴, 슬립턴, 보겐 등 기본적으로 잘 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강습이 있었습니다.
정말 잘 타시더라구요. 전혀 힘들지 않고 부드럽게.. 내공이 보이는 그런 스킹 이었습니다.
말씀중에 시선처리 부분이 공감이 많이 갔었는데, 멀리 보면서 타는데 3년 걸리셨다는 말씀..
저도 타다 보면 항상 나도 모르게 땅을 보게 되는데.. 이게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말씀에 공감했습니다.
친절한 강의 좋았습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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