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생 이광호 입니다 ^^
어제 강습 정말 잘 받았습니다.
솔직히 모글을 완주해본것은 처음입니다. 체력이 저질이라 조금 내려오면 헉헉.. 힘들고 집중력이 떨어졌더랬지요.
강제로 한턴 간격을 두고 내려오게 하는 박순백 박사님의 강습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와이드턴... 제가 와이드턴에 대해서 뭔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을 교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폴을 턴하는 골의 립 너머에 찍는 것이 아니라 그 다음 모글의 백사면까지 기다렸다가 찍는것.
의외로 이것이 엄청나게 속도컨트롤이 잘 되고, 또 모글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더군요.
하여, 지금까지의 모글스킹 중에 가장 편하게 턴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주 강습은 회사 행사 때문에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만,
지각하더라도 참석을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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