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힐리에서의 2번째 강습입니다.
모글을 보면 왠지 들어가기 싫은 느낌이었는데,
저번 1차 강습을 통해 많이 두려움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1/24일(토) 하이원에서 하단 모글은 무난히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실력이 미천한지라, 아폴로 모글은 처음 10턴에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면 3~4턴에서 나오고 하면서 탔습니다.
하지만, 어디 입니까? 전에는 감히 들어 갈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같이 간 일행분들이 그러더군요.
장족의 발전을 한 거라구요... 그전에 들어가지도 않던 사람이 ㅎㅎ. 감사 드립니다.
이번 2번째 강습에서는 델타코스에 경기가 있어 브라보 모글에서 강습이 있었습니다.
델타코스에서의 경기를 보고 있자니, 나도 더 잘타구 싶더는 생각이 들더군요.
2차 강습에서는 저희반 7명에, 1차 강습에서의 윤인수 선생님이 강습해 주셨습니다.
상체 하단으로 고정, 상체 C 자 만들기, 폴 없이 모글타기, 폴 헛 체캉하면서 모글타기,
바깥발로 확실한 중심 이동하여 모글타기 등의 강습이 있었습니다.
오후1시부터 3시까지의 짧은 시간동안 강습 많이 많이 했네요 ㅋㅋㅋ
강습하여 느낀 느낌을 평소 모글 타면서 내것으로 만드는 연습을 하여,
다음에 만날때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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