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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 지산 모글 초급반 강습 후기

작성자황성인| 작성시간15.02.12| 조회수25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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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너자이저1 작성시간15.02.12 아주 정리를 잘 해주셔서 연습 교재로 써야 될것 같습니다~~^^
    어제 즐거 웠고 다시 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어제 8번 이었습니다
  • 작성자 맛동삼 작성시간15.02.12 완전 자세한 정리 감사합니다. 어제 몸이 피곤해서 정리 못하고 잠들어버렸었는데.. ㅋㅋ
    강사님 성함은 "설원의 황태자 민경호님"(찬미여구를 꼭 붙이라 숙제내셨음ㅋ) 이시고요 연습의 이름은 강사님께선 크로스턴 이라고 하셨어요. 재블린 턴 이라고도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박순백(Spark) 작성시간15.02.12 정리 참 잘하셨습니다.^^

    내용 중 틀린 점을 지적해 달라신 것에 대하여 아래 사항들을...^^

    개아범=민경호
    프로그 보겐-플루그 보겐(pflug bogen)
    스키팅-스키딩(skidding)
    발들어 옮기는 보겐-슈템 보겐(stem bogen)
  • 답댓글 작성자 황성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2.12 안녕하세요, 틀린점 수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어 정확하게 알게되었습니다. 박순백 박사님한테도 한번 배워야 할텐데요..
  • 작성자 서준호 작성시간15.02.12 SMX 선수반 7기 확정!!
  • 작성자 개아범 작성시간15.02.15 제가 했던 강습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하셨네요. 집중력이 대단하십니다. 백점 만점에 백오십점짜리 강습생이십니다. ^^ 짝짝짝!!

    요청하신 정정과 보충설명은 위의 댓글로 충분할 것 같으니 저는 한가지만 추가하겠습니다.

    "숏턴이 일반 인터스키 타는 숏턴모습이 아니고 뭔가 달라보였습니다."에 대한 제 해석을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

    첫번째, 달라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스키의 구조가 다르기때문입니다. 인터스키는 회전성향이 매우 큰 스키이고 그에 반해서 대부분의 모글스키는 직진성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동일한 사람이 구조가 다른 스키로 같은 턴을 구사하면 그 결과물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 작성자 개아범 작성시간15.02.15 두번째, 인터스키와 프리스타일 모글은 턴을 진행함에 있어서 강조하는 것이 몇몇 부분에서 조금 다릅니다. 요즘의 인터스키 숏턴은 상체를 중심으로 스키의 좌우진폭을 매우 크게 합니다. 상체의 좌우기울기도 커집니다. 그에 반해서 프리스타일 모글은 스키를 몸 아래에 두고 콘트롤을 합니다. 따라서 상체의 좌우기울기는 거의 없습니다. 이와같은 차이는 모글에서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턴을 이어간다는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강습 때 제가 보여드린 턴은 강습 당시에도 설명드린 것처럼 스키의 탑과 테일 콘트롤에 의한 턴입니다. 즉 턴이 진행하는 동안 스키의 탑은 턴의 안쪽으로 테일은 바깥쪽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 작성자 개아범 작성시간15.02.15 턴 자체가 인터스키의 그것과 다른 것이 아니라 스키 구조에 의한 차이와 더불어 모글에서 턴을 구사하기에 모글에서 좀 더 최적화된 포지션을 유지하다보니 조금 다르게 보이는 것인 듯 합니다.

    좀 더 상세한 설명이 보충되어야하지만 이 정도로 이해하셔도 충분하다고 여겨지므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류일선 작성시간15.02.17 저도 막 회원 가입했습니다. 지산 야간 강습에 참여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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