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글 드디어 다시 입문하다

[지오포토]

웅플에서 깨작깨작되다 만난 짱가형님...

그 인연을 16/17시즌에 다시 이어가네요.

뉴스쿨스키를 살짝 맛보다 모글을 배워보고 싶어 웅플에서 2010년 여름에 강습을 받았습니다.
그땐 강사님이 신고 있던 흰색 하트스키가 얼마나 예뻐보이던지...

모글스키가 없어 뉴스쿨 스키로 강습을 시작했습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열심히 강습을 받고 강습이 없는날이면 홀로 모글을 타다 골에 스키가 앞뒤로 박히면서 앞구르기도 해봤네요.

모글타시는분들하고 잠깐이지만 체조도 다니고 워터도 다녔지만 워낙 몸치라 따라가기 바빴네요ㅎㅎ

그러던 어느강습이 없던날 펀박스와 제왼쪽 전방십자인대를 바꿔먹었습니다. 이후로 스키와는 멀어지고 방학동안 교육대학원 다니느라 스키와는 완전 작별을 했네요.

이후로 스키장갈때면 항상 왼쪽 무릎엔 잠스트가 신겨있네요.

올해는 제대로 모글을 타고 싶네요. 오늘 배운 스텝턴 꿈속에서 해봐야겠습니다

[지오포토]

몸이 마음대로 안움직이네요. ㅜㅜ

[마린]

후기 감사합니다..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지오포토]

넵 안전스킹 해야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애디]

후기 감사합니다 안전 스킹 하세요 담에 또 뵈요

[지오포토]

다음 강습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