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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동삼 작성시간19.01.18 후기감사드립니다~ ^^
궁금해하시던 부분 저도 엄청 궁금했던 부분이라서 적어봅니다. 참고로 강사님간에 또는 모글 오래타신 분들께서 다소 혹시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양해해주시고요,
건너가기 턴이나 점프턴은 모글에 적응 연습과정의 일환으로 하는 훈련이고요,
모글의 너클(턱)부분에서의 트랜지션이 일어나는 과정의 (좌<->우) 체중이동과 테일업(->추후 팁드롭)의 연습목적이 강합니다.
따라서 골~너클(턱) 사이를 스키가 진행시 나타나는 흡수과정이 생략되거나 약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건너가기 턴의 경우 좌->우 턴으로 수평방향 체중이동, 점프턴의 경우 상->하 로 테일업하면서 들어가는 연습이 중점이 되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맛동삼 작성시간19.01.18 말씀 중 흡수과정이 생략되거나 약하게 일어난다는 부분은 본 영상의 '무체중' 트랜지션 구간을 참고하시면 이해에 도움 되실듯 합니다.
---> http://cafe.daum.net/mogulski/CqbT/423 -
작성자 맛동삼 작성시간19.01.18 이 때 높이를 최대한 낮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머리 높이는 가급적 동일하게 유지하며 상체는 세우고, 하체를 많이 접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개 저희가 잘 안되는 부분이 높이를 낮게 유지하려다보면 본인은 못느끼지만 허리를 숙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보다는 점프를 했을때에도, 뒷바인딩 쪽 발을 최대한 엉덩이와 가깝게 끌어올린다거나
건너가기 턴 시에도 상체는 (가급적. 사실 기울기가 발생합니다) 수직으로 세운채 수평이동하고 스키 탑은 폴라인에 고정, 스키테일 쪽이 모글의 가장자리를 좌 우로 이동하도록 하체를 끌어당겨 조작하는 형태로 이미지를 가지고 연습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