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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모글강습신청

1월 23일 수요모글입문반, 에너자이저 강사님 강습후기

작성자김종구|작성시간19.01.24|조회수145 목록 댓글 9

수요모글 세번째 강습일, 

입문반 강습신청을 하고 지산으로 향하여 8시 20분 집합.

이제는 입문반 보다 초급반 인원이 더 많아졌습니다.

후기글을 잘 쓰시는 이광호님, 호팔 김호림님은 강습생 가운데 유명인사(?)가 되신 듯 보였고, 몇분은 안면이 있었습니다.

재발신 김재두님과는 계속 입문반에 머물고 있어 반가운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반편성이전에 참가자 후기글에 대한 이벤트로 경품지급이 있었습니다.

저는 기대도 안했는데 허접한 후기였음에도 4등경품으로 아래 사진의 모글제국기념티셔츠를 받았습니다.

(이 티셔츠 입고 갓산캠프에 가기 바라며)

열심히 참여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며, 감사드립니다.





지난주와 같이 저는 에너자이저 명종호 강사님반에 편성되어 강습을 받았습니다.

저희 입문반에는 보드경력 16년의 Snotion님 등 2분의 보드고수님과 Interski LV-2급 등 입문반 답지않게 모글을 타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 말 그대로 입문자인 저, 그리고 다른 2분 등 6명이 강습을 함께 받았습니다.

공통사항인

시선멀리보기를 하여야 상하체가 분리되어(상체고정) 모글에서 튕겨나가지 않는다(인터스키의 외향자세와 같다)

강시처럼 팔을 쭉뻗어야 후경자세를 방지할 수 있다.

부츠 텅을 누르고 있어야 스키탑의 접설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에 이어


스텁턴/건너가기 턴/테일 점프턴에 대한 강사님의 설명과 시범에 따라 연습을 하였습니다.


지난 번과 비슷하게 여전히 잘 되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쬐금(?)은 나아진 것 같은 감이 들기도 하면서

강사님의 "본인이 느껴야한다"는 말씀을 되새기며 강습에 임했습니다.

오늘은 모글재조성이 있는 날.

모글제국의 자원봉사님들께서 열심히 조성해 놓은 모글에 초보자들이 연습하기 최적의 상태였습니다.

보드고수 2분은 모글경험이 많으신 듯 상단부터 부드럽게 턴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저는 건너가기 턴을 시도 - 강사님께서 지난 주보다는 좋아졌다는 격려에 위안을 받으며 '느껴보려고 애쓴' 연습이었습니다.

지난 주와 같은 강사님반에 편성된 관계로 저에 대하여 지난 번과 비교평가를 해주시는 혜택을 받았습니다. 


입문반 또는 초급반 강습생이라해도 모글경력이 꽤(?) 되시는 분들도 기초보강을 위해 참가하시는 분도 계셨고,

저 처럼 쌩초보도 있었습니다.

저희 반에서 함께 강습을 받으시면서 모글진입을 망설이며(죄송하게도 성함을 기억하지 못하네요) 평사면에서 건너가기 턴을 혼자 더 연습하겠다던 분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저의 심정도 비슷했으니까요)

그래도 강습끝에 만나서 강사님의 개인강습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주에는 모글에 들어가 "감"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받은 강습내용 복습과 느낌을 배가시키기 위하여 내일은 오전부터 재조성된 입문자용 모글적응 연습을 하려 합니다.


입문반에서 초급반으로 월반하는 시기를 단축하기 위하여......


늦은 시간까지 수요무료강습회를 기획하고 지도하며 사진촬영까지 애쓰신 강사님과 모글제국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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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애디 | 작성시간 19.01.24 후기 감사합니다 또 뵈요~
  • 작성자김유복 | 작성시간 19.01.24 고생 많으셨습니다. 먼저 가신? 그 회원님도 끝까지 연습하시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김종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1.24 종례후 만나서 강사님께 원포인트 지도를 함께 추가로 받았습니다.
  • 작성자재발신 | 작성시간 19.01.24 다음 주 초급반 가시면 저만 입문반에 있는거 아네요? ㅎㅎㅎ 포토타임 전에 인사드릴께요....
  • 답댓글 작성자김종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1.24 아닙니다.
    재발신님과 함께 할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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