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모글제국 동영상을 접하면서 꼭 가보고 싶었답니다.
이른 아침 지산으로 출발~
전면에 보이는 모글코스 멋지더라구요^^
오늘 강습은 입문과정과 초급과정.
전 애디쌤이 강습해주시는 초급과정으로 마음정했어요.
평사면에서 하는 여러가지 연습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한발로 하는 건너가기턴,
탑을 중심으로 하는 점프턴,
무릅으로 턴을 유도하는 니드라이브(시선,상체)
인사이드 아웃에지 스탭턴(카빙턴에 연결)
쓰면서도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ㅡ탑이 돌아가지 않는거야, 바깥 발로타는거야ㅡ이렇게만 이해하고 있었는데 여러가지 연습방법을 따라하다보니 땀이 정말 많이 나더라구요.
모글에서는 제일 중요한 시선. 멀리 세,네 모글 앞을 본다는거 명심!
점프턴 시범을 보여주시고 탑이 지나가야하는 자리를 꼼꼼히 알려주셨어요.
또 탑을 누르기 위해서 정강이가 텅에 닿아있어야하고 비밀인 발가락 꽉 움켜잡기? 도 있었어요.
사실 고백하건데 점프턴 오늘 처음 해봤어요.
하고 싶었으나 어찌하는건지 몰라서 속도제어 하는게 너무 어려웠거든요. 모글이 쉬우면 여유가 있는데 깊어지면 엄청 겁나고, 속도나고...쿵쿵 떨어지구요.
두시간의 시간이 언제 지났는지 모르게 강습을 마쳤어요.
열정적으로 강습해주신 애디쌤께 감사드립니다. 또 함께 강습받으신 초급반 동기님들, 반가웠습니다~^^
오늘 배운것들 잘 기억하고 열심히 연습하도록 할게요.
참, 강습전에 전 예쁜색깔 보드복 바지를 경품으로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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