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모글 강습 후기-입문반

[구영석]

금일 강습회에 입문반으로 참가한 구영석입니다.
사실 엄두도 못내던 모글을 지인의 도움으로 지난달에 처음으로 접하고나서 몇번 함께 타고 그럭저럭 배워가던 중에, 일정이 바뀌셔서 혼자 타다가 갑자기 첫 턴부터 안되는 문제 발생했었어요. 이후에 모글을 엄두도 못내고 있던 상황에 지인들의 소개로 SMX를 알게되어 강습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모글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고 생각되어 입문반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금일 강습받은 대략적인 내용들입니다.

1. 스템턴 비슷한 하중 옮기기?
스템턴처럼 발을 옮겨 하중을 옮기되 스키딩이 없이 하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쉽게봤다가 큰코다쳤습니다 ㅋ
2. 건너가기 턴
이 것 또한 만만치 않더군요~^^;;
역시 처음부터 쉬운것은 없어요~
3. 점프턴
스키 탑을 꼭지점 삼아서 탑이 지면에 붙은 상태로 테일을
점프시켜 하는 것이 관건인데 처음에 쉽지 않더군요. 더구나
인터벌을 빨리하면...숨차요~~~ㅎㅎㅎ
4. 흡수하기 연습
하단 모글에서 자세를 낮춘후에 모글을 지날 때의 충격을 흡수
하는 동작을 연습했습니다.

이 기본적인 것들을 중간 중간 이런 이론을 곁들여 차근차근 티칭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 강습 덕분에 다시 못 들어갈 줄 알았던 모글을 들어갔네요~
안용찬 강사님 오늘 재미있게 강습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구영석]

마린쌤이시군요~^^

[파랑]

어제 같이 탔던 김달수 라고 합니다.
닉 “파랑”
친구처럼 같이 이야기하면서 타니 한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무료나눔 티를 못받았네요.
아 ~~~
제일 중요한걸 잊었네요.
아 ~~~
아까워

[구영석]

반갑습니다 ~
그러고보니 저도 그 귀한걸 못 받았네요 ㅜㅜ
그래도 어제 강습이 좋았습니다. ^^

[술퍼맨(원상연)]

모글과 smx의 마력에 빠지셨군효...축하드려야 할 지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ㅋㅋ
마린 샘, 인자하신 얼굴로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지만 핵심을 콕콕 집어주시지요.^^
모글에서 자주 봬요~~^^

[구영석]

아...아직도 무섭습니다~^^
막 달려 내려가시는 분들 보면 멋지기도 하지만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