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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준호 작성시간13.01.15 사진에서 정말 훈훈함이 느껴집니다. 인종차별 많다고 들었는데.. 스포츠에서는 안그런가 봅니다. 한국인 강사도 인기 만점이라니 호간님이 유독 친절하셔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글을 읽다가 보면 현장감이 잘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위글은 단순히 기록형식 글인데도 호간님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보고 싶습니다. 충무로에서 치맥도 다시 하고 싶고요. 당분간 귀국 여정이 없다면 정말 휘슬러에서 만나야 하나요? ^^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1.15 지난 시즌 첨 프리레이싱 코치를 시작할 땐, 부모들이 아래위로 훑어보더군요. 다행이 시즌 중반쯤, 부모들이 아이들로부터 얘기를 듣고 칭찬을 많이 해 주고, 스키스쿨에 저를 칭찬하는 이멜까지 보내서 힘이 나선지 더 잘 가르치려고 많은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PSIA 강사 기술과 USSA 시합 기술이 동일하고, 기술면에서 선수출신들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으면서 재밌게 가르쳐 줘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단, 담력면에선 확실히 선수출신을 따라잡을 수가 없슴다. 쫓아가다 죽을 거 같아요. ^^; 그리고, 강사들은 대부분 착한 사람들이고 정도 많아서, 강사들끼린 형제 같아요.
저도 겨울엔 지산에서 같이 타고 시포요~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1.16 아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만, 한국에 계신 코치분들이 훨씬 실력도 뛰어나고 잘 가르치실 거예요. 저는 선수출신도 아니고, 말이 코치지 기문타는 건, 저도 리드 코치나 동료들에게 배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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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1.18 파우더님도, 건강히 잘 지내시길.. 거긴 주변에 감기나 독감으로 고생하는 사람 없나요?
여긴 감기나 독감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가끔 있어요. 독감예방주사는 맞았고 아직 잘 버티고 있습니다. -
작성자 apple 작성시간13.05.15 안녕 하셔요 반갑네요 씨애틀 어디에 근무 하셔요 저도 PSIA 에 근무 한지 15년이 되었답니다 반갑고 반가워요 저는 Mt.Hood Meadow에서 약 13년을 근무 하고 지금은 Mammoth ski Resort에서 근무 하고 있습니다 사진 뒤에 Buddy Werner 사인이 저의 추억에 인상 깊네요 재미 스키 협회 다움 카페에 들러 주실례요 저의 메일 parkskifamil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