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을 너무 익스트림하게 한다는 핀잔을 들을 때마다, 취미 아닌데..그럽니다.
그럼..내심 어떤 것이라도(혹은 예상했던) 반응을 기대하곤 하지만, 역시 더 이상 묻지를 않습니다. 흠..
당신에게 스키란..?
당신에게 그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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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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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호간 작성시간 14.01.14 친구정도로... 에이 약하네요.. ^^ 애인. 다행이 마눌님이 이 싸이트 안들어오니.. ㅋ~
주말동안 눈폭풍이 왔는데, 토욜엔 정말 바람이 어찌 쎄게 불던지, 아마 직접 본 눈보라 중에 가장 쎘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가다말고 엎드릴 정도 였으니. 가만히 있으면 바람에 밀려가고, 리프트는 흔들리고. 그래도, 딥 파우더는 아니었는데.
큰 산엔 폭설이 와서 딥 파우더가 만들어졌는데, 아침에 출근길에 오늘 휴가내고 파우더 타러 가고 싶다 했더니,
마눌님, 왈, 파우더로 맞을래? 그래서, 응 맞고 싶어. 얼굴에. Face shot! ㅋㅋㅋ. -
작성자아2꼬 작성시간 14.01.14 친구,애인 그 보다 좀 더 쎈거 없나요? ^^
God?? 너무 쎈가? -
작성자힙업 작성시간 14.01.14 올해 나왔죠. 비디오로
Way of life.
그런데 그 안에서도 스키는 more than way of life 란 대사가 나오더군요.
모든 것은 아니더라도 제 자신이 스킹이죠. -
답댓글 작성자아2꼬 작성시간 14.01.14 오~~ 역시 넘 멋진 말씀을....올 시즌 한번도 뵙지 못하네요 ^^ 해외 스키장만 다니시는건 아니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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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준호 작성시간 14.01.15 음..
나에게 스키란?
인생에 반은 일을 하고 나머지 반은 스키를 탑니다.
인생에 반은 일을 하고 나머지 만은 사랑을 하라고 배웠는데..
그게 스키가 되어버렸으니..
제게 스키는 곧 사랑이란 뜻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