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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정보[파우더]

익스트림 스키어, 결혼, 아이들, 아줌마 그리고...

작성자파우더|작성시간14.04.09|조회수238 목록 댓글 9

혹시 Wendy Fisher라고 아시나요? 보신 분도 있겠지만..

스키가 꼭 젊은이들의 전유물만은 아니란 걸 부르짖기 위해 올립니다. ^^

지난 번에 Scot Schmidt도 그렇고, 사라진 열정과 다시 살아나는 열정, 혹은 다시 열정을 살리기 위한 건지..


그 속이야 알 수는 없지만, 열정이 사라진 건 보여주는 것에 대한..그리고 그와 관련된 회의였겠지요. 

스킹 자체에 대한 열정이 사라질 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뭐 지금도 얼마든지 그 정도는 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네요. 

하기야 그게 어디 가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스무살 처녀보단 아줌마가 힘이 더 쎄지 않나요..? 

아줌마들은 갈수록 힘이 쎄지는 것 같아요. 점점 아줌마들이 무서워지고 존경스러워지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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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4.10 재용아빠 스킹은 아가씨 시절보다 지금이 더 발전해 있을 텐데요.. 그쵸?
  • 작성자허준 | 작성시간 14.04.09 헐~
  • 작성자신호간 | 작성시간 14.04.10 이 영상을 이제서야 봤네요. 초반에 잉그릿의 인터뷰도 나오고.
    예전에 듣기로, 이렇게 한 때 레이싱에서 날리던 "여자 선수"들이 그만두고 나면 아예 스키와 담을 쌓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웬디가 말한대로 Burned out 되는 거죠. 어쩌면 살로몬에서 웬디를 통해 그런 아줌마들을 다시 눈밭으로 끌어드리려고 하는지도.
    잠깐 나오지만, 남편도 한때 레이싱 했던 사람인듯. 전형적인 GS 턴을 하네요.
  • 작성자명수연 | 작성시간 14.04.11 아줌마라도 아직 젊고 한창인것 같습니다....ㅋ
    환경이 부럽네요....절벽이라도 발바닥으로 느끼는 버진파우더의 구름을 타는 느낌....다시끔 느껴보고 싶습니다....^^*
  • 작성자크로크 | 작성시간 15.03.24 와우~~ 보면서도 가슴이 두근대네요..멋진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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