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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12 음..프리라이드라는 용어가 좀더 포괄적인 의미일 것 같습니다.
빅마운틴은 그 안에 포함되는 것이겠죠.
구별되는 점은..빅마운틴은 주로 파우더 상황일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파크에서 스킹할 때..프리라이드라는 말은 쓰일 수 있지만, 빅마운틴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구별하는 포인트라기보다 스킹을 하는 환경에 차이를 두고 하는 말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조사들이 만드는 스키를 봐도 프리라이드용은 다양한 제품군이 있지만(대개 파크용),
빅마운틴용은 허리사이즈가 116-130mm에 이르는 뚱뚱한 놈들입니다. 파우더용이죠.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7.12 파우더 제가 촬영은 해본 적이 없어서 촬영시에 대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
촬영 때는 모르겠지만, 헬리 스킹 시에 무전으로 루트를 계속 알려줄 때가 있긴 합니다.
무전으로 네비게이션을 해주는 정도의 스킹을 하는 경우는 드문 일인데..
가이드가 먼저 내려가고, 밑에서 무전으로 루트 안내를 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만, 결국 안전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가이드에게 미리 cliff jump를 원한다고 말하면, 밑에서 보면서 절벽 쪽으로 안내를 하겠죠.
이런 빅마운틴 헬리 스킹을 운영하는 곳은 알래스카에 몇 군데 있는데, 구글에서 찾으면 바로 나옵니다. -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5.07.11 대박 영상 감사합니다.
음..캔디드/캉디드 정말 대단한 친구네요.
솔직히 제가 이쪽으로 발 디딘지 몇년 밖에 안되서 캉디드를 이번에 첨 알았는데 진짜 대단한 친구네요.
인터뷰도 본인이 아닌 친구 가족 코치 동료 스탭 등이고 한결 같이 저놈같이 하는 건 첨 봤다 파이어니어다... 뭐든지 크게 한다.. 대충하는 거 없이 110% 쏟아 붇는다.
특이한건 이 정도면 선수권이나 올림픽에 자주 나갈텐데. 시합엔 별로 관심없고 그냥 Candide Invitational 같은 축제같은 걸 좋아한다고...
한마디로 진정 멋진 친구임다.
죄송하지만 영상을 옆동네로 퍼가께요. 거기 아이디를 이 친구 이름으로 쓰는 분이 계셔서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