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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유럽과 북미 스키장 측정 단위가 달라 비교가 안되고 혼란스러웠는데 아래 링크 사이트에서 같은 조건으로 비교되네요

작성자재용아빠| 작성시간16.10.23| 조회수147|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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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6.10.23 음. 빅스카이와 위슬러가 유럽의 중형급 정도라니 놀랍네요.
    당연한 거겠지만, 유럽 대형 스키장도 당연히 패트롤이 관리하겠지요? 그 넓은 곳을 관리하려면 정말 많은 인력이 필요할텐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빅스카이만 해도 전반적으로 트레일들 훑는데 대충 3일정도 필요하고, 맘에 드는데 좀 더 즐기고 산정상에서부터 급사면 파우더 맛보려면 그나마 날씨가 받쳐줘야 해서 4-5일은 필요하거든요. 그렇게 가정하면, 유럽 대형 스키장은 한번 훑고 좀 맘에 드는데서 타려면 2주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제가 아직 유럽 스키장을 못 가봐서 규모가 짐작이 안가네요.
  • 답댓글 작성자 재용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3 경험상 슬로프연장 300키로 까지는 하루면 중요지점 (블랙이나 마크트 라우트-관리되는 오프피스테) 은 다 타구요
    300 넘어가면 하루에 다 못 훝습니다
    정설차가 마칠때쯤 스키어가 타는데 정설 시작해서 밤새 한다고 봐야죠
    째르맛 같은곳은 호텔에서 정설차불빛 왔다 갔다 하는거 볼수 있는데
    한밤중에도 새벽에 깨서 봐도 왔다 갔다 합니다
    3밸리 같은덴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보면 스키장 산이 지평선-하늘? (쿠시벨에서 발토랑스쪽 봤을때)과 맞다은데가 끝입니다
    여기서 진행하다가 리프트 마쳐서 택시타고 돌아오고 나머진 다음날 진행했던적두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6.10.23 재용아빠 그렇군요. 제가 앞서 빅스카이 3일 걸린 건 가족동반이라서 그랬습니다. 저 혼자나 큰애와 타면 더 빨리 가는데 둘째가 9살이었고 첫날은 높으신 분도 같이 타서 여유있게 다니느라 시간이 마이 걸렸죠.
  • 작성자 재용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3 그 동안 유럽은 슬로프 킬로미터, 북미는 에이커 사용해서 규모 비교가 안 되었는데
    이 사이트에선 슬로프연장 킬로미터로 통일시켜 비교할수 있으니 규모가 확 머리에 들어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시간16.10.24 환산하면 되는데..^^
    제가 느낀 규모는 비슷하다인데, 실제론 다른 모양이군요.
    근데 그 정도만 해도 충분히 넓다라고 느끼며 탑니다.
    게다가 off는 슬로프 연장 길이에선 제외되니까요.

    스키 문화가 깊은 유럽이 당연 원조격이지요.
    근데 북미도 나름의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답니다.
    눈도 북미가 평균적으로 좀더 많이 오구요.
    북미로 꼭 한번 오세요.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6.10.24 파우더 그게 궁금했어요. 오프가 포함되는지. 인바운드인데도 포함되지 않는다면 좀 생각을 달리할수도.
    북미는 큰 스키장 일수록 오프 지역이 넓은 편이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재용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4 신호간 당연히 스로프 정설하는 슬로프만 합계 한거죠
    제 생각엔 미국자부심에 상처? 받으니깐 에이커란 이상한 개념을 개발한것 같아요
    유럽이 스키장이 큰 이유는 스키마을들이 적게는 몇개 많게는 수십게 붙어서 공동으로 개발하고 리프트를 연결하고 리프트티켓을 공유하고(그지역에 조금만 보태면 전체이용가능)
    저기 사이트에 안 나왔지만 돌리미트 슈퍼스키는 슬로프연장 1200키로 입니다
    여기도 도전 했다가 리프트 마감되어 택시타고 복귀
    국경넘어도 서로 연결하고

    북미는 리조트회사가 개발해서 하나의 리조트개념
    알프스는 본래 옛날부터 마을과 마을사이의 교통수단이로써 스키 (크로스컨트리-이것도 엄청 인구가 많습니다, 노친네 보며
  • 답댓글 작성자 재용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4 재용아빠 노친네 되면 알파인에서 노르딕으로 전환해서 산책삼아 타는것 가터군요)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시간16.10.24 재용아빠 미국 자부심에 상처를 받는 거라서 그런 건 아닌 것 같고요..
    면적(에이커)과 길이를 비교하기 힘드니 그러신 것 같네요.

    유럽은 스키역사가 깊어서 슬로프도 더 많이 생겨있겠죠.
    스키장들이 들어서 있는 산들의 모양을 봐도 그렇구요.

    미국은 몇 백 만평의 규모라도 슬로프는 몇 개 안 되는..
    그냥 산 그대로 놔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발도 덜 하죠.
    저같은 사람은 슬로프 연장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는 사실..
    별로 관심이 없거든요.

    여하튼 유럽의 스키장들은 집단으로 있기 때문에..
    그 규모가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스키장을 압도할만 합니다.

    하지만..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시간16.10.24 재용아빠 예를 들어서,
    Ski resort info를 봐도 빅스카이가 전체 10위 내외니까
    중형이라고 표현하기엔 사이즈가 좀 크지 않나요? 게다가..
    빅스카이는 off가 차지하는 면적이 더 크거든요.

    어디가 더 크다, 넓다의 비교도 뭐 나쁠 건 없지만,
    유럽은 이렇고 북미는 저렇더라..스키는 어디서나 즐겁다..
    그러니 북미에 가서 함 타봐야겠다..는 마음으로
    꼭 한 번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재용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5 파우더 디어밸리, 파크시티는 데이 티켓가격이 거의 15만원 육박하네요 (성수기엔 할인도 없을거 같고)
    달러가 좀 떨어져야 하는데
    유로나 파운드는 많이 떨어졌는데
    미국이 요즘 경기가 좋은건지
    한국이 외환정책을 이상하게 가지고 가는건지
    내년에 좀 떨어져주면 좋은데
    유럽은 7-8만원이면 되는데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시간16.10.25 재용아빠 글쎄요 미국이 금리인상하면 달러는 더 올라갈 텐데요..
    미국이 리프트 비싼 건 진짜 너무 해요. 너무 비싸ㅠㅠ
    디어밸리, 캐논, 파크시티는 더 해요. 거긴 럭셔리 지향이라.

    할인권 파는 사이트가 있긴 합니다. Liftopia라고 있어요.
    잘만 하면 경우에 따라 50% 이상 할인되기도 합니다.
    저랑 같이 다니시면 시즌패스홀더 할인 받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스키장 많은 곳은 동네 마켓이나 코스코 가보면
    대부분 할인권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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