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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정보[파우더]

최상의 파우더 타기 좋은 곳은

작성자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작성시간16.11.16|조회수282 목록 댓글 20

1,사람이 적은 곳

2,눈이 많이 오는 곳

3,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곳

아마 모든 파우더 중독자들이 이 세가지를  파우더 스킹에서 가장 큰 핵심이라고 생각하실것 같네요.

그동안 세 가지 모두를 충족 시킬 수 있는곳을 오랫동안 찿아 다녔지만 결국엔 북해도로 마무리되네요.

파우더님 처럼 겨울시즌을 통채로 파우더 체이싱을 할수 있는 현지 스키범들 이외 일반적이고 보편화된

파우더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과연 지구촌에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제가 사는 호주에선 한 평생 또는 젊은시절 전세계로 파우더 체이싱을 즐기는 스노우 메니아들을

쉽게 만날 수 있어 그들에게 물어봐도 백이면 백 모두 파우던 북해도가 최고라고 합니다.

매년 2,3주동안 북해도로 파우더 투어를 다녔지만 아직은 백전 백승이라 북해도 이왼 다른 곳들은 눈에 안 들어오네요.

오전 땡 스키부터 오후 스키 마칠때까지 버진 파우더를 매일 매일 즐길 수 있는 곳들 중 단연 최고는 키로로였던것 같네요.

니세코는 사람이 넘 많지요 10시면 트랙아웃되고요 가이드와 함께 해 봐도 12시면 끝이구요.

루스츠는 적설량이 키로로에 비해서 2%부족하구요.

키로로는 파우덜 즐기는 적은 인원과 꾸준히 매일 내리는 눈  

특히 아웃바운드 계곡쪽엔 바람으로 인해 몰려와 쌓인 눈까지 합치면 그야말로 최고의 파우더 환경을 만들어주지요.

많은 분들이 그럽니다 작은 스키장에 파우더 탈곳이 별로 없는 오직 눈만 많은 곳에 비싼 돈주고 2주이상을 지내냐고요,

그것도 작년에 2주간 다녀왔는데 또 가냐구,

하지만 내 답은 키로로 보다 더 파우더 타기 좋은 곳을 찿기전까지는  앞으로도 1주이상은 키로로찍고

그외 스키장으로 투어를 떠날려고한다라고 답을 합니다.

키로로 인바운드의 파우더 스킹은 최악이지만 아웃바운드는 죽음입니다.

혹시 인바운드만 경험했다면 작년부터 오픈한 아웃바운드를 함 경험해 보시면 아마도 새로운 세상을 만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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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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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유재석 | 작성시간 16.11.17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1월초에 가족여행(후라노)이 있어서요. 월급쟁이라 이번시즌에 2군데는 힘들듯합니다^^
    맘같아서는 회사 때려치우고 가고 싶습니다.
  • 작성자서준호 | 작성시간 16.11.17 키로로!! 무조건 갑니다^^ 5월에
  • 답댓글 작성자파우더 | 작성시간 16.11.17 5월엔 문 닫는데..
    안 가겠다는 건가요?
  • 답댓글 작성자덕만공주(안경혜) | 작성시간 16.11.17 파우더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답댓글 작성자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1.17 5월이면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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