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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정보[파우더]

북미 현재 날씨(추수감사절 전)

작성자파우더|작성시간17.11.14|조회수157 목록 댓글 5

아래 그림은 올해 장기예보입니다.

일주일 전에 나오는 예보도 틀리는데 뭐, 음..그래도 시즌이 어떻게 진행될지 대충 감을 잡는 것이죠.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올겨울 약/중의 라니냐 시즌입니다. 기대해도 될만한 시즌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장기 예보를 보면 올해도 장원은 Canada, PNW군요. 보통 눈 많이 오는 다른 지역들도 괜찮아 보입니다.

때에 따라 jet stream이 남쪽으로 처지거나, 갈라서거나(?) 할 텐데, 그렇게 되면 남쪽도 좀 괜찮아지겠죠.


10일동안의 예보를 보면..Canada BC 거의 전지역(스키장이 있는)과 PNW(와싱톤, 오레곤)가 장원이네요.

물론 다른 지역들도 많은 눈이 온다는 예보입니다.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몬태나, 와이오밍, 콜로라도까지요.

하지만 줄기차게 장원은 BC와 PNW(특히 와싱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예보를 보시죠.



눈이 매일 온다는 예보입니다. 그것도 많이요. 아래 그림은 그 다음 5일 동안의 예보입니다.

보면 BC와 PNW 지역은 줄기차게 옵니다. 예보대로라면 다음 주에는 딥 파우더일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시즌 초에 이렇게 계속 퍼부어서 베이스를 일찍 만들어 놓는다면, 시즌 내내 야호를 외치게 되겠죠.

올해 아들이 고등학생이 됐는데, 강력하게 자제모드를 종용 당하는 터라 시즌을 어떻게 보낼지..막막하네요.

올 시즌 대박일 텐데.. 으휴~


파우더를 꿈꾸던 분들..올해를 넘기지 마세요.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P.S. 아래 사진들을 보세요. 북미는 벌써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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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재용아빠 | 작성시간 17.11.14 애를 하나 더 낳는다,
  • 답댓글 작성자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1.14 에구 아예 자폭을 하라는 거군요.
  • 작성자신호간 | 작성시간 17.11.14 농담 한마디 하고 싶은데 수위 조절할 단어를 못 찾겠네요. 한국말이 짧아서...어흑.
  • 작성자민정종우맘 | 작성시간 17.12.05 마운틴 베이커보면 하루하루 눈쌓이는게 보이네요.. 주말에 그라우스랑 사이프레스 다녀오는데,,,,,줄기차게 내리고 있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유재석 | 작성시간 17.12.18 여기서도 뵙는군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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