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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정보] Heavenly(Lake Tahoe, California) 눈소식

작성자파우더| 작성시간10.11.17| 조회수17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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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0.11.17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인데, 석달씩이나. 부럽습니다. 전 뒷산을 잘 지키다가, 한 대여섯 시간 운전해서 위슬러 함 댕겨올까 생각중입니다. 레익 타호는 여기서 운전만 14시간, 쫌 머네요. 여기는 날씨가 추워지는 듯 하더니, 다시 좀 누그러지고, 줄기차게 올거라던 눈은 온데간데 없고, 바람만 쌩쌩 불어대서, 아직 눈은 별로 없네요. 오히려 한국은 벌써 개장해서 시즌 개시를 하던데. 제가 가는 산은 12월 초에 개장하는 걸로 되어 있는 걸로 봐서, 이번 추수감사절에 스키타기는 글렀네요.
    근데, 혹시 석달 동안 스키만 타시는 거면, 회춘하시겠어요. ^^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8 그러게요..회춘은 분명히 할 것 같습니다. 피부관리만 좀 해주면.. ^^ 메이저 스키장들은 대개 이번 주부터 개장을 하던데..그 쪽은 눈을 만드는 일에는 소극적인 모양입니다. 대개 시즌 초에 개장을 할 때는 어느 스키장이나 눈을 만드는 게 일이거든요.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에는 어디 안 가시나요? 혹 터키 장만하시는 건 아닌지.. ㅋㅋ
  • 답댓글 작성자 서준호 작성시간10.11.19 호간씨.. 한국에 언제 나오나요? 충무로 '닭' 먹으로 가야하는데.. 벌써 군침 도네.. ㅋ
  • 답댓글 작성자 신호간 작성시간10.11.19 파우더님, 오늘 스키장 사이트 봤더니, 눈이 15인치 왔네요. 웹캠으로 보니, 슬로프가 하얗게 덮혀 있습니다. 글치만, 오픈은 할지 몰겠어요. 그냥 아는 분들하고 추수감사절 음식 먹는 거죠. 사실 추석이나 설에는 휴일이 아니니 대부분 간단하게 넘어가게 되고, 오히려 미국 명절에 함께 모여 밥 먹게 되네요.
    대장님, 충무로 닭 군침돌죠. 사무실 입구 찾느라 헤매던 생각도 나고. ^^ 사실, 여기 나와 살고 있는 것이 부모님께는 불효하는 것 같아서, 자주 들어가서 뵈어야 하는데, 뱅기값이 만만치 안찮아요. 직장 생활이야 수입이 뻔하니 달리 방법도 없고. 그래서, 대장님도 파우더님이 놀러오라고 해도 약 오르시는 것처럼 ㅎㅎ
  • 작성자 Philip 작성시간10.11.17 하~ 샌프란 쪽에 있을때 겨울에 자주 갔던 곳인데.. 생각 나네여~~ 헤븐리는 특히나 슬로프 내려오면서 내려다 보이는 호수가 일품인데여..
    저도 처음 미국서 스키장 갔을때 국내 스키 가지고 갔다가 여기 파우더땜에 무지 무지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
    미국 캘리포니아쪽에서는 아마도 스키타기 젤 좋은 지역이 레이크타호 지역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스키장도 많고 스키장마다 사람도 적은 편이고.. 시설도 좋고..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8 저도 아들 녀석이 좀 크면 스키장 근처로 집을 옮기려구요. 나중에 이사 갈 곳들 중의 하나로 샌프란시스코도 생각을 해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타호까지는 3시간이나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면 식구들 때문에 산 속으로 들어가 사는 건 좀 그렇더라구요. 제가 지금 사는 곳은 좋은 스키장까지 너무 멀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필립 작성시간10.12.05 워싱턴 쪽에 사시는 거에여??? ㅎ 샌프란 나름 복잡하고 날씨가 구질구질해서 우울해 질꺼 같더라구여.... 경치는 좋지만..
  • 작성자 Eddie 작성시간10.11.17 와 벌써 18년 전 Lake Tahoe 놀러간 생각 나네요. 그때 정말 호수가 아니라 마치 바다 같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18 아니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18년 전이면... 1992년이네요. 음. 그때 기억은...보드란 놈이 출현을 해서 득세를 하기 시작한 시기구만요.
  • 작성자 서준호 작성시간10.11.19 하하.. 정말 오랫만이군.. 타호가 스키로 그렇게 유명한 곳인줄 미쳐 몰랐네.. 해븐리.. 음.. 정말 천국이군.. 동영상으로 보기엔 길 잃어 조난 당할 것 같아 보이진 않는데.. 도대체 어디서 조난 당한겨? 잘 생긴 얼굴 좀 구경하게 본인 사진도 좀 올려~
  • 작성자 에어 작성시간10.11.19 여기가 그 알마다 스키를 내 팽겨치고 살아나오셨다던 그...
    정말 바다같은 호수군요...멋지네요....인생을 살면서 저런곳에 한번 쯤 가줘야하는건데....휴....
  • 답댓글 작성자 파우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1.21 그 스키 아직도 그 자리에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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