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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 이와파라(岩原) 스키장

작성자준아빠|작성시간19.03.10|조회수336 목록 댓글 12

이번에 호텔 예약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이름을 확인하니, 아무리 찾아도 없다고...

한참을 찾다보니 3월 말로 예약을 했더군요 OZL...

이틀은 어찌해서 방이 있는데, 토요일은 유자와 지역 전체에 방이 없습니다.

할 수 없이 셔틀버스로 접근이 가능한 다른 스키장을 찾아봤습니다.


이와파라(岩原) 스키장입니다.


칸다츠 스키장 맞은편 1시 방향에 보는 스키장입니다.

항상 타면서 어딘가 궁금 했었는데, 본의 아니게 가보게 되는군요.


에치코유자와 역 서쪽 입구를 나가면 바로 앞에 칸다츠행 셔틀 탑승구가 있습니다.

1-1 : 스키 마치고 역으로 들어가면 가운데 실내포차 분위기의 간이주점들이 있습니다.

1-2,3 : 일단 닭꼬치 하나와 생맥주로 요기를 합니다.

2-1 : 동쪽 출구로 나오면 또다른 셔틀 정류장이 있습니다.

2-2 : 약 20여분후 이와파라 스키장 주차장에 내려서 슬로프쪽으로 이동합니다.

2-3 : 특이하게 슬로프 밑으로 터널이 하나 보입니다.

3-1 : 터널을 통과해서 숙소로 이동합니다. 

3-2 : 터널을 나와서 슬로프의 눈위를 걸어서 이동합니다. 짐이 많으면 좀 불편할듯 합니다.

3-3 : 슬로프 한 가운데 섬처럼 호텔촌이 있습니다. 호텔 뒤편도 슬로프입니다.


멀리서 볼때에는 스키장이 작고 경사도 낮아 보였는데, 직접 와서 보니 그게 아니군요.

특히, 뒤쪽 최대경사 35도의 테크니컬 코스에 쭉 뻗은 모글코스는 보기만 해도 무섭습니다.

다음에 한번 와봐야 할 곳이군요.

방에서 야간 스키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호텔 앞에서 보니 멀리 칸다츠 스키장이 보입니다.

뒤쪽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카구라 스키장입니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택시를 불러서 이동합니다.

불행히도 아침에 내려가는 셔틀이 9:40이 첫차.

이동중에 보니, 대형 리조트형 호텔들이 많더군요.

토요일이라 칸다츠행 스키어들이 미어터집니다.


jun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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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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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준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3.11 ^^;
  • 작성자마왕아비(서태만) | 작성시간 19.03.1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월말 5월초 내년에는 정말 가고 싶은데....
    필히 가겠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준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3.11 아번에 카구라 가실때는 좀 늦겟군요
  • 답댓글 작성자마왕아비(서태만) | 작성시간 19.03.11 이번은 북해도 키로로 바뀌었어요.
    점프대 있는 모글 정규코스가 운영되는 카구라스키장에 내년에는 필히 가겠습니다. ^ ^*
  • 답댓글 작성자준아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3.11 아 그렇군요.
    키로로 스프링 모글 최고지요.
    5월초에 매년 대회도 있습니다.
    Nagamine 모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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