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spen Snowmass 스키장

[준아빠]

2011.11

오래전 미국에 있을 때 방문한 Aspen 스키장입니다.

학창시절 미국 콜로라도의 스키장은  Breckanriige, Copper Mountain, Keyston, Vail, Winter Park 등을 다녔지만, 그 유명한 Aspen은 못 가봤습니다. 비싸기도 하고, 교통도 아주 불편한 곳입니다.

공항도 작아서, 전세기 타는 연예인이나 즐겨 간다는 루머가 ㅎㅎ

미국 추수감사절(Thanks Giving) 휴가 기간은 외국 학생들이 첫 스킹을 가는 짧은 휴가 기간이었지요.

한국에 유학 온 외국 학생들이 추석 때 갈 곳을 못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학생은 아니지만, 옛 추억에 그맘때 시작되는 첫 스킹을 찾아 떠났습니다.

한가한 시즌 초라 아이들 스키레슨 시키기 좋습니다.

슬로프에는 사람이 없어서 황제 스킹

미국 스키장의 장점은 Ski In Ski Out 이지요.

정말 오래~~ 쉬다가 스키를 타러 갔더니, 촌놈이 Snow Park 란것도 처음으로 봤습니다.

Aspen 시내도 텅 비어있네요.

추석날 서울 시내에 사람이 없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맘때, 아이들이 스키를 시작하면서, 수십 년 만에 다시 스키를 시작했습니다.

junpapa

[준아빠]

자연설 저는 집사람 마져도 ㅠㅠ

[자연설]

자연설 우리식구 사진보는 느낌입니다.우리도 남자아이만 둘이니까요,그런데 그사이에 안식구 사진만 우리가 더있읍니다.우리식구는 국내스키장은 안가고 해외스키장만 따라 옵니다.

[준아빠]

자연설 ㅎㅎ
우린 아들만 3명인데, 위에부터 슬슬 발을 빼더군요..
아직 막네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나이들면 다 추억을 그리겠죠 ㅎ

[철인28호]

부럽습니다 ㅎ

[준아빠]

사라진 옛 추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