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에 이가 빠지면
더는 쓸모가 없어 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더러는 꽃병으로 더 잘 쓰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쓰임새도 그와 같습니다.
넘어져 깨진 자리가 더 좋은 길을 만나는
행운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개의 문이 닫히면
열 개의 문이 열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에서 >
정미조 - 솔밭 사이로 흐르는 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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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