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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린이 예찬 .... The Children's Waltz (아이들의 왈츠) - Michael Hoppe

작성자4036제라늄|작성시간24.05.03|조회수30 목록 댓글 0



 




     
린이 예찬 
 
      -  방정환

마른 잔디에 새 풀이 나고,
나뭇가지에 새 움이 돋는다고,
제일 먼저 기뻐 날뛰는 이도 어린이다.

봄이 왔다고
종달새와 함께 노래하는 이도 어린이고,
꽃이 피었다고
아비와 함께 춤을 추는 이도 어린이다.

별을 보고 좋아하고,
달을 보고 노래하는 이도 어린이요,
눈 온다고 기뻐 날뛰는 이도 어린이다.

산을 좋아하고 바다를 사랑하고,
큰 자연의 모든 것을 골고루 좋아하고,
진정으로 친애하는 이가 어린이요,
태양과 함께 춤추며 사는 이가 어린이다.

그들에게는 모든 것이 기쁨이요,
모든 것이 사랑이요,
또 모든 것이 친한 동무다.

자비와 평등과 박애와 환희와 행복과
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만
한없이 많이 가지고 사는 이가 어린이다.

     

이클 호페 (Michael Hoppe) 

영국 출신인 마이클 호페(Michael Hoppe)는 음악 연주가이기 이전에 
비지니스맨으로 그 명성을 날렸던 뉴에이지풍의 아티스트이기도 합니다.
1960년대 후반부터 영국 굴지의 메이저 음반사에서 고위직 간부로 재임했던 
마이클 호페는 뉴 에이지의 아티스트들을 발굴 영입 하였으며 
팝 그룹들도 그의 손에 이끌려  음악적 성취를 이루어 냈다고 합니다.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거물급 뮤직 비즈니스 맨으로 불려지는 마이클 호페는
이 지역에서 큰 명성을 얻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80년대 중반,모두들 부러워 하는 대형 메이저 음반사의 
높은 지위를 마다 하고 자신만의 음악적 성취를 이루기 위해 
작곡가, 편곡자 및 연주인의 길을 걷게 됩니다.


‘100만평 유채꽃 향연’ 영암 월출산 유채꽃축제 영암군은 영암농협과 함께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100만 평(330만㎡)의 경관단지를 조성했다. 이 곳에서는 봄에는 유채를 재배하고, 여름에는 메밀을 파종해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관광농업을 육성하고 있다.

음악 편집 : 체칠리아
Photo by : 마루님
(영암 월출산 유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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