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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큐리뷰

[한밭][펌]한밭큐 리뷰 03 - "개인큐의 기본 55B"

작성자광PCS019(종화)|작성시간09.05.18|조회수1,899 목록 댓글 0

[다음카페 Cue Clinic of Billiard 박순종님의 글입니다.]

 

개인적인 일이 이제서야 좀 마무리되어 업해드립니다.

즐독 되시길...

 

 

"3C - 55B"

한밭큐 라인중 어찌보면 애매한 가격대의 큐일수도 있는것이 바로 이 55B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냥보면 아주 단순하면서도 몇가지의 마감 인레이만을 교체한 제품으로도 보이기에 구매하는 입장에서 보면

이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해야만 하는 가치가 있는가를 반문하게되는 큐이기에...

글을 적고있는 필자의 경우 한밭큐 라인중 유일하게 장시간 다루지 않은 큐이기도 하며 10년이 지난 지금껏

한밭큐가 디자인의 세부교체나 마감공정을 바꾼적이 없는 모델이라 여겨집니다.

단, 2009년 4월에 들어서며 하대 조인트링과 미골부의 디자인을 교체하여 새로운 시도로 동호인들에게

어필하는 제품이기도 하지만요.

 

흠...

아마도 한밭큐를 사용하신 분이라면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동호인분들이라면 한밭큐 라인 중

가장 많이 업그래이드된 제품 하나만 찍으라고 하면 과연 뭘 손꼽을까 심히 궁금해본적 있으실 겁니다.

그럼 전 바로 답할겁니다.

바로 이 55B라고...

우리가 바라보는 외관상의 이미지보다 큐의 제작 라인을 바라보면 그 답은 바로 보이기에...

문제는 이 제작라인의 경우 일반 동호인분들이 이해하시기에 좀 어려움이 있을듯 하여 부연설명을 미리 드려야만

아~하~ 하실듯 하군요.

 

예전 한밭큐 라인중에서 가장 많이 인지된 44B의 경우 가격대가 5~6만원으로 지금에 와서는 10만원으로의

변화가 있지만 이 55B의 경우는 실상 그렇지 못했습니다.

현재 판매가 15만원이고 예전도 10~12의 미려한 변화만이 있었으며 초창기에는 3C라인중 맨 하단에 위치하여

개인 3C상대가 패키지였던 경우도 있습니다.

작금에 와서는 보급큐로 어찌보면 좌천된 모델이기도 하지만요.^^

이때는 44B가 보급 개인큐였죠.

다만 우리가 알고 사용하던 시기에서는 44B와 함께 3C등급보다는 일반 개인큐 라인으로 내려않은 이면이

있기에 한결 편하고 좀 저가라는 이미지가 박혀서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왜 제가 가장 변화가 많았던 그리고 업그레이드가 많이된 큐라 말씀드리는 이유를 설명 드립니다.

 

일단 첫번째!!

기존의 목재에서 제작시일의 단축으로 인한 목재의 변경입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좋지만 제작사에서는 일정의 단가가 올라가야만 하는 상황이라 보여집니다.

나중에 3C시리즈를 언급하면서 부분설명을 드려야 하지만 미리 밝히면 3C시리즈의 경우 이전에 제작된

하대목이 일부분으로(5년~7년이 지난) 아마도 차후엔 우리가 자주 접하지 못할 큐입니다.

단종은 아니더라도 아마 레인보우급의 출시품이 생길 경우가 분명 도래할것이구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제작 기간이 오래걸리기에 본사의 입장에서는 좀 아쉬운 부분이 분명 존재합니다.

제작하는것을 직접 제가 눈으로 보더라도 정말 더디고 오래걸리며 잔손이 많이가죠.ㅠ.ㅠ

이점이 오히려 55B에 많이 발전되고 도움이 된 상황이라 말씀드리고 프네요.

저에게 대행을 하시거나 주변에서보다보면 간혹 "아~~ 정말 문양이 이쁘군". 또는" 목재가 좋군"하면서 판단되는

제품이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요?

바로 PLUS 시리즈에서 사용하던 목재의 일부가 55B 쪽으로 내려와서 제작되는 경우가 생기기에 그렇습니다.

앞서 언급드린 3C 시리즈의 경우 예전에 제작된 하대가 부분적으로 존재하기에 55B의 제작시 그 혜택을 입는게

아닌가 조심스런 예측입니다.

또한 3C시리즈의 경우 하대목 방식이 통으로 이루어진 경우라 PLUS 목재의 자투리 부분만으로 커버하기엔

분명 무리가 따릅니다.

따라서 그 목재가 55B로 제작되는 수해를 입는거죠.^^

 

두번째!!

최근 들어서는 동호인의 요구에 한밭 본사에서도 좋은쪽으로 받아들여 55B의 경우 하대 상목에

"컬리메이플"과 "버즈아이 메이플" 두종류로 제작을 나눠서 합니다.

물론 목재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분명 2종류의 목재를 인위적으로 나누어 제작하고 있습니다.

목재의 특성상 제작할적에 마무리 이미지는 그려보지만 막상 마지막 선삭의 과정과 마감 코팅의 라인이 지나서야

우리가 사용하고 바라보는 문양이 확실해 지기에 그 차이가 나뉘긴 하지만 말이죠.

겉으로는 아니올시다 해도 목재의 경우 예전보단 제 생각으로 자체의 등급만을 보더라도 2단계는 상회하는

재질로 제작되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예전 어느 회원분의 말따나 잘 고르면 뽑기가 될수도 있고 기본적인 성능면에서는

분명 몇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자~~

그럼 이제는 제작 방식에 따라 뭐가 사용함에 있어서 편리함과 좋은점이 있는지 알아보죠.

눈으로 보아도 알수 있지만  이 55B의 경우 개인큐의 기본 제작 방식의 정석으로 보셔도 됩니다.

다만 하대 미골부의 제작법이 좀 더 편리함을 추구한 2단방식에 나사산으로 미골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변형된 제품이긴 하지만 이점이 오히려 전체적인 휨도의 보정은 월등하다고 판단되는 기법으로

현재 여러 큐메이커에서도 동일하게 제작은 합니다.

굳이 부분별로 나누면 상대 - 하대의 큰 두가지 틀에 하대만 따로 나누면 상부의 Forearm과 그립부의 Butt end,

그리고 마감처리의 미골부를 들을수 있습니다.

이 55B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상부 포어암의 4방 마운틴 제작에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부연설명 드리겠지만 한밭큐의 경우 전통방식을 고집하여 목재의 부분별 접합 방식을

지금것 그대로 유지하여 사용합니다. 

44B 또는 66S를 사용하시다가 55B로 넘어오면 바로 아실수 있는 수구에 힘이 실린다는 그 느낌!!

그 느낌의 원천이 바로 마운틴 문양에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에 들어 상목의 목재의 교체에 따라 연성과 강성이 복합적으로 교차되어 이전의 큐보다 확실히

좋아진점은 누구도 부인하긴 어려울듯 하구요.

 

 

하단의 사진을 보면서 다시금 부연설명 들어갑니다.

 

 

[기본 제원]

 

가격: 150,000 \

전장: 1400mm (상대 70mm & 하대 70mm)

무게: 510~530g(출시시),  475~520g(무게볼트 제거시)

재질: 북미산 하드메이플 & 컬리메이플(하대 상목)

색상: 검정, 흰색, 갈색링(조인트 & 미골부)

패키지: 상대 1(S상대) + 하대 1(2단구조)의 1 Set

연결방식: 목조인트 

 

 

윗 사진의 경우 기본적인 검정색의 조인트링과 미골부의 모델입니다.

55B의 경우 현재에 와서 조인트링의 구별법으로 3가지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검정-흰색-갈색의 3종류로 검정과 흰색은 줄무늬가 갈색은 그냥 링으로만 제작되고 미골부의 자개문양은

모두 동일하게 원형의 하나의 포인트로 마감처리되죠.

 

이 55의 경우는 그래도 다른 44B와 66S보다는 그래도 개인큐용 볼트로 그 무게감의 가감을 조절하여

개인만의 스트록에 적합한 큐로의 장착이 원활합니다.

또한 마운틴 문양이 4방으로 90'로 인레인된 모델이라 그래도 휨도가 일반 개인큐 라인중에서는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44B의 경우 180'라 사용기간에 따라 어찌할수 없는 휨이 보이지만 이 55B의 경우는 관리만 잘한다면

10년이고도 사용할수 있는 글 제목에서도 언급드렸듯이 기본적인 개인큐로 보셔도 되구요.

현재에 들어 이 55B에 3C상대나 PLUS 상대를 조합하여 기본적인 개인큐 셋트를 만드시는 동호인분들이

많이 계신듯 합니다. 

한가지 도움을 드리면 PLUS 상대보다는 3C상대로의 조합 고려하심이 전 옳다고 판단됩니다.

일단 금액적으로도 PLUS상대로 추가하게 되면 조금더 보태어 차라리 PLUS 5로의 업이 가능하고

전체적인 균형감도 제 판단으로는 3C상대가 적합하다 보겨집니다.

다만 좀더 강성을 요구하시는 동호인분들이라면 PLUS 상대로의 업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은 됩니다.ㅠㅠ

또한 하대의 굳건한 제작기법에 의해 상대의 강성 받아주구요.

55B가 아닌 44B에 PLUS 상대의 조합은 좀 떨림이 많습니다.

하대의 가벼움보다는 제작된 기법이 못 받쳐 주는겁니다.

차라리 44B의 버터가 4방으로 이루어진 제품이라면 오히려 55B보다도 전 추천드렸을 겁니다.

힘조절의 가감의 미묘함은 버터플라이가 저 좋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공법에 대해 다시금 정리하여 드립니다. 

 

 

 

한밭큐의 라인에서는 55B의 상부에 들어갑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우측 단진부분이 목재의 나사산으로 제작되어 하대와 기우 맟추는 방법입니다.

여기에 스틸로된 나사로 다시금 체결하구요.

 

 

 

하대 그립부와 연결될 부위의 위에서본 단면이 되겠습니다.

저가의 중국산 프린트된 모델이 아닌 이런 방식으로 목재를 붙여서 제작됩니다.

한밭의 경우 다른 큐 메이커와 달리 영국산 수입 메이플의 무늬 색목으로 단을 제작합니다.

버터플라이도 동일합니다.

그 목재 판의 단품가격은 A3 정도의 크기가 대략 몇만원 정도이니 상당히 비싼 마감재입니다.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눈에 보이시나요?

예전에 소개된 스플라이스 공법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방식입니다.

이경우 본딩의 과정이 많기에 얼마만큼의 본드가 함유되는가에 따라 큐 자체의 탄력이 결정되기에

제작하시는 기술자분의 노하우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얼마만큼 큐를 많이 만들어 보았느냐가 관건이죠.^^

 

이 55B제품의 다룸에 있어서 한가지 덭붙이면 무조건 무게감으로 승부보시려는 분들이 계시기에

무게추를 최대한 늘려서 마치 몽둥이처럼 사용하시는 분들 주변에서 많이 접합니다.

이는 큐 자체의 이해보다는 당구 자체의 기교에서의 부족이기에 뭐라 탓할수는 없지만

분명 잘못된 방식이라 여겨집니다.

제 경우 그동안 대행을 해드리며 이 55B 모델의 배런스조합에서 맥시멈 543g이 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물론 무게볼트 20g이 체결된 상태구요.

이유는 글뒤에서도 언급드리겠지만 상대의 기본 패키지가 3구전용보다는 4구와의 겸용인

개인 S상대의 조합으로 판매됩니다.

따라서 처음 조립시 분명 미세한 차이라도 수구의 다룸에 있어서 조금 밋밋합니다.

그 느낌이 싫으셔서 대부분의 동호인분들이 무겁게 또는 묵직한 느낌으로 수구의 회전력을 높이시려 하시지만

차라리 상대의 교체를 고려하시어 날렵하고 적절한 배런스 셋팅만 찾으시면 솔직히 한밭큐 목조인트 라인중 

자신만의 특별한 큐를 조합하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은건 사실입니다.

 

55B의 리뷰를 적어가면서 가장 아쉬운 점 한가지만 말하라면 전 이렇게 말씀드리고 프네요.

위에서도 언급드렸지만 조금의 금액적 상승이 있더라도 기본 패키지 상대로 3C상대가 조합되야만

한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상대의 패키지 때문에 않좋은 말로 전체적인 큐 성능 잡아먹는다 전 생각합니다.

좀더 무게감 있게 사용하시고 기본적인 S상대에 부착하거나 교체한 팁의 조합이 좀더 딱딱한 팁으로의

장착이 아마도 구력을 갖으신 동호인분들이라면 공통적인 생각일겁니다.

이는 잘못된 것이아니라 사람의 느낌과 공을 다룸에서의 감각이 그만큼 탁월하다 본인은 여겨집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에...

한밭 본사에서도 처음 큐 판매시 5단의 단단한 팁을 부착하여 판매하는것도 나중에 나름 고려된 방법이라

여겨지지만 그래도 상대의 교체만큼의 확실한 보장은 아니라 판단되구요. 

아마 이 5B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처음 달려나온 팁을 사용하다가 나중에 가장 보편화된 고가의

모리 M으로의 교체 후 타구시 혼동이 많이 오셨을 겁니다.

뭔가 모자르고 뭔가 퍽퍽거리며 4쿳션으로의 진행(대회전 시)에 있어서 짧아지는 그점!!!

그래서 "아~이 팁은 나와 맞질 않는구나" 하며 Q로의 교체 후 "음.. 이게 잘 맞는군" 의 경험 혹 있으시질 않나요?

이는 어찌할수없는 딜레마이자 어찌보면 판매전략일수도 있다는 재미있는 생각이 든건 저만의 상상일까요!

 

따라서 55B구입후의 상대의 추가 구매 만큼은 반드시 생각해 보시길 권합니다.

큰공(65.5mm)를 함께 즐기시는 분이라면 관계없지만 주로 공인구(61.5mm)의 경기를 생각하신다면 꼭!!! 입니다.

아마도 원래 이큐가 이랬구나의 회의감과 손목에서의 느낌 분명 오실겁니다.

또한 그동안 무게감있게 사용하신 동호인분들이라면 아마 수구의 튀어나감에 있어 스피드의 변화와

진행라인의 예측과 끌음에 있어서 잡아채기가 좀 난해한 경우도 있을수 있구요.

상대의 교체후엔 본인과 적합한 팁의 부착을 신중히 고려해 보시길....

기본 패키지의 S상대에는 좀 단단한 경도가 높은 팁을 장착하시어 경기 즐기시는게 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4구라면 말은 달라지지만 말이죠.^^

 

제 경험을 일부 비추어 보면 이 55B의 경우 이정도면 안정되고 성능면에서도 최고 정점에 다다르는 시기가

대략 구입 후 7달이 지나서 어느정도 때가 묻었을 상태입니다.(기본 S 패키지 상대 장착시)

이때까지의 관리를 잘만 하시면 어떤 큐와 부럽지 않은 정도의 성능 보입니다.

개인큐의 다룸에 있어서 고가큐라고 무조건적인 성능의 우세함은 존재하질 않습니다.

그만큼 비싼만큼의 무언가는 존재하지만 경기 전체의 흐름을 좌지우지 할정도는 아닙니다.

가장 큰건 역시나 당구라는 경기가 멘탈적 요소가 가미된 스포츠이기에 자신의 만족도와 경기중 실수에서의

큐탓을 하지않게 된다는 좋은 점은 있지만 말이죠.

본인 역시 예전 PLUS 5로의 교체 이후 큐탓은 안하게 됬습니다. ㅎㅎ

솔직히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그당시 연습 정말 많이 한것으로 기억되고 좋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개인큐 최고의 덕목은 본인과의 조합이 최우선이라 여겨집니다.

그렇기에 국내에서도 여러 큐 메이커가 존재하고 판매되는 현실이라 여겨집니다.

사람의 마음만이 그것을 조절하기에 지름신과 오늘도 커플로 작두를 탈까말까의 고민이 있겠지만요.

 

 

하단의 사진을 보면서 글 마감하려 합니다.

 

 

 

상기의 사진의 경우 컬리메이플로 제작된 하대 상부입니다.

문양이 참 이쁘게 잘나왔죠.

분양해 드릴적 시타시 여분의 3C상대로 교체후 상당히 좋은 연성을 느꼈습니다.

글을적는 본인과는 좀 매치되긴 어려우나(개인적으로 버즈아이 선호) 대행해드린 회원분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사료되구요.

 

 

 

무늬목의 마운틴 문양 역시 미려하게 짤 빠져나온 모델입니다.

하목 상부의 검정 흑단목재도 깔끔했구요.

 

 

 

상목 전체가 아름답죠.

이점이 컬리메이플 제작 큐의 최고 메리트이며 다른 큐보다는 좀 가볍다고 보여는 집니다.

따라서 좀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시는 동호인분들에겐 좋은 초이스일듯 사료됩니다.

 

 

 

상기 사진의 경우 회원분에게 분양해드린 버즈아이 메이플의 상목으로 제작된 55B입니다.

최근들어 기본 S상대의 경우 검정링으로 마감처리되어 판매되고 있구요.

버즈아이 메이플 하대의 경우 그동안 제가 적어드린 모든 자료에 많이 언급되어 있지만 문양의 아름다움은

컬리메이플 보다는 못합니다.

다만 수구 컨트롤시 좀더 두께공을 선호하시는 동호인분들에겐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물론 가걱에의 만족도도 좋지만요.

 

 

 

기본 4단 4방 마운틴의 포어암부로 오밀조밀 버즈아이만의 문양이 살아 있습니다.

설령 뽑기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참의 기다림 뒤 받아보신 회원분은 만족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조인트 링의 경우 검정줄무늬링의 마감입니다.

현재는 하단의 사진처럼 교체된 디자인으로 출시됩니다.

전 오히려 교체된 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디자인에서의 단순함으로 좀 쳐지는 모습은 보여도 한밭큐 본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약간은 대변드리고 프네요.

 

 

 

기존의 조인트링과 미골 마감제의 경우 파손이 심했기에 전체적인 재질 자체를 교체한 신모델이 되겠습니다.

디자인의 단순함에 좀 부족한듯 하지만 차후엔 좋아지겠지요.

 

 

 

하대 미골부 입니다.

검정으로 통일후 갈색 링을 단을 두어 마감처리하여 단순미는 살렸으나 링의 색상이 흰색으로 교체되면

조금이나마 좋을듯 보입니다.

 

 

최근 많은 동호인분들이 초이스하는 모델이라 나름 분석해 드리다보니 사진과 글의 길이가 장황해져

몇번의 페이지 다운후에 완료해 드리네요.

총 작업시간 2시간은 걸린듯 하네요.ㅠㅠ

아마 최종본을 못보신 회원도 여러명이나 되실겁니다.(조회수)

 

이제 마감하려하고 마지막으로 몇자 더 적어드립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개인큐의 선택시 어려움을 겪으신다면 단연 55B만한 초이스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성능과 디자인 모두 이와 동일 가격대에서는 없다는게 본 필자의 결론입니다.

개인큐의 선택과 당구의 즐김에 있어서 어느정도의 용품쪽으로의 지출은 불가피 합니다.

그 기로에 서계신 동호인분들께는 하나의 빛으로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개인큐의 선택의 최고 우선사항은 다른글에도 있지만 본인이 당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있다고 여겨집니다.

조금씩 조금씩 업해가는 즐거움도 있지만 그에 따른 금전적 손실도 무시못하는 현실이구요.

 

 

다음 리뷰에서는 현재에 와서 많이 퇴색은 되었으나 한밭큐만의 제작공법인 PLUS 공법이 나오기 전초단계인

3C 시리즈에 대해 기술하여 드립니다.

일단 현재 판매중인 3C-01 & 3C-02 & 3C-22 세가지 모델을 집중 조명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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